오정연 11kg 다이어트 공개선언, 오정연 누구?

 

방송인 오정연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지난 28일 "살 찐 걸로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정신이 번쩍 든다고 했다.

 

두 달 만에 11kg이 늘었고 과일주스 가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를 마시면서 많이 찐 거 같다. 크게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사진이 사실적이라 각성 중이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다짐해야 살을 뺄 거 같아 큰 맘 먹고 올린다. 다이어트 과정도 틈틈이 나눠 공개하겠다. 응원해 달라고 했다.

이달초에는 스쿠버 다이빙, 프리다이빙을 즐기는 근황을 보이고 28일에는 4년만에 정기검진을 받았으며 역대 최고 몸무게를 기록했다고 했다. 

 

오정연 누구?

 

오정연은 서울대 체육교육과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예쁜 얼굴과 완벽한 몸매로 아나운서가 되기 전, 대학생 시절 비누 브랜드 CF모델로 먼저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6년 KBS 아나운서실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5년 퇴사하고 방송활동하고 있다.

인터넷 방송에 출연하고 최근 집근터 과일주스가게에서 오전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했다. 

 

한때 서울대 스키 동아리에서 김태희, 이하늬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였다.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 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