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눈물 , 한혜진 은퇴 예고 나혼자 산다 리뷰

나혼자 산다에서 모델 한혜진과 김원경이 하와이 여행을 하는 모습이 나왔어요.. 

서로 의상 및 메이크업, 헤어를 챙기고 사진 촬영을 했고 햇살 아래 촬영으로 잘 나왔어요.. 

비가 내려 두사람은 도로를 뚫고 영화 쥬라기 공원을 촬영한 투알로아 랜치에 도착했어요.. 

비가 그치고 다시 촬영을 한 두 사람

한끼도 못 먹은 두사람은 일몰을 보기 위해 하와이 초밥 무스비를 먹었어요.. 

한혜진은 20년간 모델 생활에 복잡했다고 하며 눈물을 보였어요.. 

제가 했던 일들을 돌이켜보면 행복하지 않았고 속상했다고 합니다. 

일 얘길할때 엄마가 너무 속상해 했고 보이는 것보다 힘들었다고 하네요.. 

하긴 여러 나라에서 온 모델 들 사이에서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도 있었을 것이고 미팅할때 맘에 들었지만 중국 모델을 써야 한다며 중국인이었으면 좋았을 꺼라는 말을 들었다고 방송에서 고백도 했었죠.. 

껍데기로 일하는 직업이라 내가 가진 걸로 일한다고 해서 할 수 있는건 한정적이었고 지금은 방송을 통해 얼굴이 알려졌지만 어떻게 저런 외모로 모델일을 했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으면 속상하고 우리 엄마는 나름대로 나를 잘 낳아줬는데.. 여자로서 딸로서 여자친구로서 나름대로 힘든 점이 있었던 거 같다고 했어요.. 

한혜진과 김원경은 다시 태어나도 모델을 하겠다며 난 기술이 없이 크게 태어나서 참 다행이라고 했어요. 

한혜진은 올해까지만 일을 할거고 생각들에 굉장히 복잡하다고 했어요.. 내가 했던 일을 돌이켜 보면 너무 마냥 행복하지 않고 오롯이 즐거워하지 못할까 싶었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