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2 박은혜 하이바바 마마 김대곤 정종철

■ 우다사2 박은혜 

 

배우이자 쌍둥이 엄마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있는 짧은 시간 동안 집안일을 하고 전등 교체를 했어요.  

하이바이,마마 납골당 귀신 역으로 드라마에 복귀했어요.

 

두 쌍둥이 아들을 둔 박은혜는 늦은 밤 드라마 촬영을 했고 아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갈 때는 드라마 못한다고 했었는데 1년 쉬었고 근데 애들이 2학년 올라가도 할 일이 많아서 쉬어야 겠는데 그러면 평생 쉴 거 같아서 촬영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하이바이,마마에서 박은혜와 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대곤은 대본 리딩할 때 엄청 기가 쎄다고 생각했고 늦게 왔는데 털털하게 죄송하다고 하면서 이름표도 다 봤고 저게 바로 프로의 자세라고 생각하며 하필 저분이 내 아내의 역할을 하셨을까 생각했다고 해요.  

박은혜는 나는 대본리딩 날 만큼 기죽은 날이 없었고 대본도 조그맣게 읽었다고 했어요.  동료 배우들과 잡담하며 대기 시간과 연기로 13시간 동안 일했습니다

 

집에 도착한 후 아이들이 자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아이들의 책상에 앉아 숙제 검사를 했어요.   

 

박은혜는 본인 요리 공부를 하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개그맨 정종철이었어요.

 

녹화를 하며 알게 됐는데 알고 보니 동갑이라 말을 편하게 하다 보니 친해졌고 정말 착하고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라고 했어요.  정종철이 낸 책으로 아이들 반찬 준비 중인데 메추리알로 장조림을 했는데 네 책에 있는 달걀 장조림으로 하면 안 끓여도 돼서 너무 좋다고 했어요. 아들이 달걀 비린내를 싫어한 다고 하자 유자청을 넣으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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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는 밤 11시 요리를 시작했고  장조림에 밥 한 그릇을 먹은 박은혜는 영화를 보고 맥주를 먹으면서 잠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