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다이빙으로 부상당한 김병만

스카이 다이빙으로 부상당한 김병만

김병만은 최근에 미국에서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를 준비를 위해 탬덤 자격증을 취득한 후 팀 훈련을 받다가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랜딩시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는 4층 높이의 위치에서 새로산 낙하산에 적응을 하지못한채 추락한 것인데요. 다행히 무술로 연마된 몸이라 반사신경으로 다리를 웅크리면서 큰 부상은 면했지만 사망할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회복도 빨라 이틀만에 걸어다니고 소변줄도 빼고 화장실에 가니 의사가 "당신 뭐하는 사람이냐?" 라고 할 정도라고 하네요.

 

 

그는 현재 척추에 티타늄재질을 이식했고 회복되는 즉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말하네요.. 대단합니다.

 

 

트라우마가 생겨 하기 힘들텐데 그는 스카이 다이빙을 하면서 머릿속의 불순한 생각이나 오만과 편견, 미워하는 마음이 사라졌고 안좋은 생각을 지워주는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하차하고 조만간 진행된 '정글의법칙' 새시즌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검사를 받고 회복중이고 최종결정이 내려 진것은 아니지만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의사 소견과 김병만의 회복경과, 본인의견을 모두 종합한 후 주말이나 다음주쯤 참여 여부가 결정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솔직히 '정글의 법직'은 김병만이 이끄는 힘이 큰 방송이라 제작진이나 게스트들도 많이 의지를 하는 멤버 입니다. 이 상황은 '크림 빠진 크림빵이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새 촬영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고 김병만이 이번시즌에 여러가지로 방송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병만이 없더라고 빈자리를 채워 줄 멤버나 공백이 느껴지지 않게 할지 궁금해지내요.. 근데 뭐 인생은 빠져나갈 구멍이 있다고 하니 나름의 매력이 있지 않을까요? 항상 잘 이끄는 모습만 보다가 뭔가 어설픈 사람들이 하나 둘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해나가는 모습도 나름 기대가 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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