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불의 전차' 실존인물

영화 ' 불의 전차' 실존인물

1924년 파리 올림픽 영국선수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바로 '불의 전차' 이다. 이작품은 1981년에 개봉한 영화로 아카데미영화제 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고 각종 상을 휩쓸었다.

 

실화의  주인공은 

 

  

 

에릭 리델은 어릴때 부터 육상에 두각을 보였고 상을 휩쓸었다. 1924년 그는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었다. 그는 100M 종목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고 온갖 기대를 받았다. 올림픽이 개최하고 100미터 예선을 치르는데 그가 예선전을 하는 요일이 '일요일' 이었던 것이다. 그는 교회를 가야 한다며 출전을 포기했다. 그의 집안은 부모님이 선교사로 그들은 기독교 신자 였던 것이다. 이에 코치를 비롯한 사람들이 설득하고 에드워드 8세까지 찾아 왔지만 그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국민들의 원성을 들었으나 그는 실제로 예선전날 인근의 교회를 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드리고 오는 길에 400미터에 출전하기로 했던 선수가 부상을 당해 못나가게 되자 에릭리델이 자신이 나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주종목이 아니라서 그에게 크게 기대하는 사람은 없었다. 다행히 가까스로 결승에 진출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올림픽 기록을 세우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7월 11일 결승전이 였렸고 그는 미친듯한 스피드를 유지하며 금메달을 따고 세계신기록을 세운다. 그는 '인터뷰에서 200미터는 자신의 힘으로 나머지 200미터는 주님의 힘으로 달렸다고 말한다.

 

 

그가 영국으로 돌아가자 엄청난 환영을 해주었고 그는 그후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선교활동을 하였고 중국으로 건너가 선교 활동을 하다가 세계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포로로 붙잡혀 수용소 생활을 했고 그곳에서 뇌종양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 신념과 믿음이 대단하고 일본군의 포로로 있었다면 끔직한 생활을 했을 텐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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