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증후군 날려 버리세요!!!!
- 생활정보
- 2017. 9. 27. 01:00
이번 명절은 굉장히 긴 연휴로 많은 분들이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실 것 같습니다. 명절에 명절증후군 때문에 많이 힘드실 텐데 이번 연휴는 길어서 정신과 육체적으로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다행 입니다.
특히 음식 준비와 긴장으로 명절을 세고 나면 더 힘들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명절을 지낸 후에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건강하게 명절 지낼 수 있는 방법 몇가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 가벼운 운동으로 안전운전 하세요!!!
명절이면 고속도로 가득 넘쳐나는 자가용으로 운전자의 피로도가 상당합니다. 좁은 차 창문을 닫은 채 오래 차를 타면 산소 부족으로 몸 안에 이산화탄소가 쌓여 졸음이 몰려 옵니다. 이 때문에 명절에 특히 교통 사고가 많이 나기도 합니다. 특히 장거리 운전시에는 피로나 졸음 운전이 아주 위험한데요.
이런 경우에는 차를 세우고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면 운전자의 판단력이 높아집니다. 크게 심호흡을 하고 기지개를 펴고 차에 손을 대고 굽혔다 펴는 운동을 반복하면 효과적이고 혈액 순환 효과도 있습니다. 1 -2 시간 정도 차를 세우고 스트레칭을 하면 어깨, 목, 발목 긴장부위를 이완 해주는 것도 좋고 손가락 운동을 하면 뇌가 자극을 받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창문을 환기 시키고 편안한 복장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성인질환 환자들은 음식을 피해 먹어야 해요!!!
당뇨 환자들은 탄수화물이 높은 음식과 당도가 높은 과일, 식혜를 주위해야 하며 이런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잉여 영양분이 지방 형태로 축적되어 혈당 조절을 못 할수 있습니다. 사과나 배는 1/3쪽, 귤은 1개가 적당하며 복숭아, 포도, 감 보다는 혈당이 낮은 배와 사과를 먹는 것이 낫고 콩, 두부, 생선, 나물등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은 일주일 전 부터 관리하는 것이 좋고 잘 관리하면 명절에 음식 습관에서 조금 벗어 나더라고 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장거리 여행시 식사 시간을 놓쳐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 초콜릿이나 사탕을 준비하고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미리 준비하여 미리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혈압 환자들은 과음, 과식을 피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폭식을 하면 혈압이 높아지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고혈압을 진행하게 하고 나트룸, 술, 담배, 커피 등은 고혈압 환자에게 나쁘고 가정에서는 싱겁고 지방함량을 줄이기 위해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요리 중에는 한번씩 자세를 바꾸는게 좋아요!!!
주부들은 오랜 시간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목과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무거운 냄비나 팬을 들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로 전을 부치는 동작은 손목과 무릎에 통증을 유발하고 한 시간에 한번씩 자세를 바꿔 허리를 쭉 펴거나 어깨, 무릎을 이용한 스트레칭을 합니다.
오랫동안 서 있을 경우 한쪽 발을 단상 위에 올리고 계단을 오르는 듯한 자세가 허리에 도움을 줍니다. 무거운 물건을 옮길때는 무게 중심을 붙여 부담을 줄여주고 허벅지 힘을 이용해야 합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스트레칭을 해 근육을 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과식은 위를 상하게 해요!!!!
명절만 되면 위장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이는 과식, 과음, 야식 등의 잘못된 식생활 때문입니다. 전, 튀김 등 기름지고 지방이 많은 음식이 많고 기름진 음식은 위산의 역류를 유발하고 그로 인해 식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위 점막을 자극해 소화에 부담을 주고 속쓰림의 원인이 되며 소화 불량, 복부팽만, 설사 등이 날 수 있습니다.
밤에는 낮보다 위산이 적게 분비되고 소화불량이 생기기 쉽고 이런 경우 가벼운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충분히 소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과음과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해요!!!
전통주는 알콜 도수가 높아 체내에서 분해 되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술은 밤에 마시는 것보다 낮에 마시는 것이 단시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쉽게 올립니다.
과음을 자제하고 육류나 전류의 기름진 음식보다 과일이나 나물등을 주로 먹고 고칼로리 음식을 먹었다면 틈틈히 운동이나 산책,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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