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여의도 불꽃 축제 숨은 명당
- 생활정보
- 2017. 9. 29. 03:00
여의도 불꽃 축제는 매년 열리는 행사중 하나이다. 하지만 교통마비에 사람은 북적북적 막상 도착하면 치이기 일쑤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갈때도 힘이 든다. 그래서 오롯이 불꽃 축제를 감상하기 좋은 명당 자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여의도 불꽃 축제는 9월 30일 오후 7시 개막하고 오후 8시 40분 부터 애프터 공연과 클린 캠페인이 진행 된다고 한다.
한강 이촌지구
중랑천교와 원효대교 사이 강변북단에 위치하고 있고 갈대, 억새, 코스모스가 있어 산책과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지하철 1,4호선 이촌역 4번 출구, 1호선 서빙고역
노량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와 매운탕을 먹고 학원가 컵밥을 먹으며 놀다가 노량진 수산시장 주차타워 4층과 노량진 학원가 옥상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하는 것도 추천 한다. 숨은 명당 자리라고 한다.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출구
원효 대교 한화 불꽃계단
원효대교 남단 하부에 위치한 계단 쉼터로 불꽅계단은 국내 최대 계단벽화로 공인인증을 받았다. 계단에는 개나리꽃, 은행나무잎, 서울 타워, 관화문, 해치, 지하철 및 비보잉 그림등 서울을 상징하는 것들이 담겨 있다.
지하철 5호선 여의 나루역 3번 출구
중앙대 옥상 하늘 정원
중앙대 약학대학 및 R&D센터 건물 옥상에 하늘 정원이 있어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환자들의 휴식 공간으로 둘레길도 있고 산수유, 자산홍, 라일락, 담쟁이 덩굴, 산벚나무, 단풍나무등을 심어져 있다.
9호선 흑석역 4번출구
숙명여대 언덕길과 기숙사 옥상
기숙사 생활하는 학생에게 더할 나위 없는 뷰포인트 언덕길은 시크릿가든의 현빈과 하지원이 돼지 껍데기를 구워 먹던 ' 쌍대포 소금구이' 가 있고 ' 그때 그호떡' 30년 넘게 지킨 호떡가게가 있다. 이곳은 야채 호떡이 별미라고 하며 효창공원 후문에는 독립운동가 묘역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그리고 숙대 앞 명물인 ' 와플하우스' 가 있으니 와플과 딸기 빙수를 먹어 보도록 하자. 그리고 ' 프로기' 라는 카페는 7년째 운영하는 곳으로 잣 구운 브라우니에 생크림을 엊어 나온다고 한다.
4호선 숙대입구 10번 출구
사육신 공원
정자가 있어 부모님과 함께 가기에 좋고 정원 꼭대기에 포토존이 있어 사진찍으며 불꽃 감상하기 좋다. 유형문화재로 한강 인도교와 노량진역 중간 언덕에 위치한 곳으로 사육신의 묘역이 있다.
노량진역 1번 출구
선유도 공원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나들이 하는 기분을 느낄수 있다. 우리 최초의 재활용 생태공원이고 물이 정화되는 과정을 볼 수 있으며 테마정원과 한강과 서울을 바라보는 산책로도 있다.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 도보 7분
반포 한강 공원
의외로 불꽃이 잘 보이는 곳이고 세빛 둥둥섬 야경으로 불꽃놀이를 더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8호선 고속터미널역 1번출구
서대문 안산 무악동 봉수대
완만한 높이로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등산로이다.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 보는 뻥 뚥린 풍경과 불꽃까지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무악재역 3번 출구 도보 30분
당산역 구름다리
불꽃이 멀긴 하지만 인파에 치이지 않고 여유롭게 불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로 전철과 연결되어 편리하다.
당산역 4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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