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능 만점자와 역대 수능 만점자 들의 근황

23일 치러진 수능의 가채점 결과 2018 수능 만점자는 총 10명인 것으로 드러 났습니다. 2017 수능 만점자는 3명 이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올해 만점자가 많은 이유는 90점만 넘어도 만점이 되는 영어가 좌우 됐다고 하는데요..

 

 

 

이들중 9명이 재수생이고 1명이 재학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만점을 받아도 서울대에 못가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서울대 같은 경우에는 이과생은 과학탐구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는데 I +II 이나 II +II  두 조합 중 선택해야 하지만 자연계열에 응시한 만점자 두명은 I+I 조합을 선택해 지원자격이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대에 지원하려면 제 2외국어/ 한문영역을 필수로 응시해야 합니다. 

올해의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 93-94점 수학 92점이라고 하며 영어는 90점이상은 1등급이라고 합니다.

한국사 또한 절대 평가로 1등급이면 만점이고 한국사는 40점 이상이면 만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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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능 만점자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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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9년 최초의 수능 만점자 오승은씨

그녀는 한창 인기 있던 HOT의 존재를 모르고 만점 비결은 모르는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서울대 물리학부에 진학한 그녀는 당시 수능 대비용 자신의 과목별 노트를 ' 오승은의 수능 노트' 라는 제목으로 7권의 책을 내기도 했고 그녀는 서울대를 3년6개월만에 졸업하고 MIT로 유학을 떠나 박사학위를 받고 하버드 의대로 건너가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시스템 생물학을 하고 있으며 2013년 동물성장판의 세포와 뼈 길이 사이의 관계를 밝혔습니다.

- 2000년 만점자 박혜진씨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법조인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김앤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 2009년 만점자 박창희씨

그는 EBS 문제집만 풀었다고 밝혀 EBS열풍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고 그는 수리영역은 40분만에 풀고 남은 시간 동안 친구들에게 어떻게 문제를 설명해 줄지 고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의대에 진학해 다른 사람을 돕고 싶다며 서울대 의대에 진학했습니다.

- 2012년 만점자 김승덕씨

훈훈한 외모로 주목을 받고 여러 방송에 출연하였으며 그는 다국적 기업 CEO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대 경영학과에 들어 갔고 졸업전 창업대회를 직접 계획,운영한 바 있습니다. 

- 2013년 만점자 이민홍씨

그는 강원 원주고 출신으로 수능을 다 풀어서 맞췄다고 했으며 아는 것만 다 나와 운이 좋았다고 말했고 만점비결은 다른 친구들처럼 학원도 다니고 인터넷 강의도 듣고 독서실도 다녔다고 했으며 한 퀴즈프로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생겪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 2015년 만점자 이동현씨

그는 SNS에 입시제도에 불만이 많은 학생이었고 그는 입시 문제가 교육문제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면서 저에게 주어진 입시경쟁이라는 환경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 사회를 바꿀만한 위치에 오르리라는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 2015년 만점자 서장원씨

제대로 풀지 못한 문항이 없어서 마지막 시험을 치르고 기분이 좋았다고 하며 가채점을 통해 모든 문제를 맞힌 것을 확인한 뒤 환호성을 질렀다며 수능 만점 소감을 밝혔습니다. 시험을 망칠수는 있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 2015년 만점자 3명의 이승민씨

세명은 모두 서울대 의예과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 2016년 만점자 고나영씨

공부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방법으로 동아리 활동도 많이 하고 학생회활동도 했다면서 무조건 공부만 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게 공부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2학년에서 3학년 올라가는 겨울방학때 그때 부족한 과목을 꼼꼼히 보고 모든 내용을 한권에 넣어 국어단권화 노트를 만들어 내가 필요한것만 찾아서 넣은 노트라고 합니다. 

- 2017년도 수능 만점자 이영래군 

그는 지난 1월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하여 성적표를 공개했고 방송에서 수능 만점의 비결은 전소미라고 밝혔습니다. MC들은 그의 성적표를 보고 깜짝 놀라고 그는 실제로 전소미와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