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율희 최민환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리다.

FT 아일랜드의 최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붐 율희와 결혼한다고 했다. "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여 지내온 여자친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결실을 맺으려한다." 팬에게 감사하며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두사람의 열애는 율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민환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공개되었다. 두사람은 지난말부터 결혼을 준비했다고 보도 했고 율희가 임신을 했다고 한다. 

FT아일랜드는 직접 곡을 만들어 축가를 부른다고 한다. 두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최민환은 2007년 데뷔하고 FT아일랜드 드러머로 최근 치키감별서 비공식 자격증을 따며 화제를 모았고 율희는 2014년 데뷔하고 팀 막내이자 랩담당으로 11월말 탈퇴를 했습니다.

최민환 나이는 1992년생으로 올해 26살이고 율희 나이는 1997년생으로 21살입니다. 

 

 

 

<최민환이 올린글>

안녕하세요, 최민환입니다. 프리 여러분들께.. 공식적으로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제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많은 생각과 걱정을 했고 오랜 고민끝에 제 진심을 전해드리기로 마음먹게 됐습니다. 힘든일도 많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여자친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 결혼이라는 저의 인생에 있어서 큰결정을 내리고 많은 분들의 축하속에서 고마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또한 제가 감사해야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한번 느끼게됐습니다. 

데뷔전부터 지금까지 곁에서 늘 함께하고 있는 가족같은 멤버들에게 이소식을 이야기하였을때 모두 진심으로 축하해주었고 또 다른 미래를 이야기할수있는 새로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답을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제가 감사드릴수있는 존재가 되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10년이 넘는 활동내내 저와 함께 걸어가주시는 여러분들께 지금까지 그랬듯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지금 이자리에서 다시 또 열심히 성실하게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