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후속 리턴 등장 인물소개

이판사판의 후속으로 나오는 리턴은 1월 17일 방영 예정입니다.

드라마 '리턴'은 도로위에 시신이 발견되고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tv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사회파 스릴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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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혜 45세 변호사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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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에 늦게 사법고시를 패스한 여 변호사.

고졸에 고아나 다름없는 출신으로 수석으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해 판사로 임용됐다. 어느날 알 수 없는 이유로 판사를 그만두고 변호사가 된다. 사회적이슈를 맡으면서 유명해진다. 한 방송사에서 최자혜를 진행자로 파일럿프로그램 tv법정쇼를 기획하고 리턴쇼는 대박을 터트리며 시즌을 거듭한 교양프로그램이 된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상류층 치정 살인이 벌어지고 사법연수원시절 1.2등을 다투던 금나라가 변호를 부탁한다. 이사건의 주인공이었던 남편일을 외면할 수 없었다. 인호를 사건 피의자에서 빼낼 수록 진실이 나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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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영 38세 형사 이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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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깡과 범죄에 집착하는 근성. 잡범부터 사기꾼 살인방화 같은 중범죄자까지 그가 한번 꽂힌 사건은 해결해야 한다.  3년연속 우수 경찰상을 받은 인물..

다혈질로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본능을 따르는 징계율이 높은 형사이다. 그는동네에서 친구들과 장난을 치다 하급생이 죽었고 법정에서 장난이 죄가 되냐고 발언을 하기도.. 어느날 아버지가 동아줄을 들고 애산으로 데리고 가 죽은 놈을 생각해서 잘 살아야지 미안한 마음이 눈곱만큼이라도 있으면 잘 살아야지 라는 말을 듣고 공부해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아버지는 중고차를 사준다.

최자혜의 리턴쇼에서 독고영의 오점이 된 사건을 재조명하고 독고영이 놓친 단서가 진범이 따로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그 사건은 세상 밖으로 꺼내 놓은 것이다. 상류층 치정살인사건으로 다시 만난 두사람. 이사건을 파헤칠수록 숨겨져 있는 진실이 참혹하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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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34세 (주) 나모대표 신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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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권력을 가진 집안을 둔 황태자 4인방 중 한명으로 물려 받은 재산에 스마트폰앱을 개발하면서 주식상장까지 하고 올해의 기업인 상을 받은 인물이다. 그는 노력파이기 보다는 천재형인간이다. 놀거 놀고 일할거 하고 악마적 본능에 충실한 타입이고 위선적이다. 

염미정이 인호와 연애를 한다는 것을 알고 감정이 솟아 오르고 자신의 밑바닥 감정을 들키지 않고 훼방을 놓기위해 인호에게 나 미정이랑 잤는데 그래도 괜찮으면 너해!! 

100억이 넘는 팬트하우스. 휴식공간이라기 보다는 사회적으로 비난 받을 일을 하는 배설의 공간이자. 오점없는 삶에 사사로운 감정에 발목을 잡힐 수 없다. 결혼도 자기의 명품옷에 맞는 명문가의 딸 박진주와 결혼을 한다.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주위에 벌어지는 모든 일이 맘에 들지 않고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나쁜 선택을 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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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34세 사학 재벌가 봉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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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부터 대학에 이르기 까지 27개 재단을 가진 재벌이고 강남날라리에 클럽죽돌이다. 세계에 몇대 없는 슈퍼카만 다섯대 소유하고 잘 생기지는 않았지만 끼가 있는 인물이다. 속없이 굴다가도 폭력적으로 돌변하고 해리성 인격장애처럼 딴사람이 된다. 그의 폭력성에 작고큰 범죄와 그에 준하는 사건들이 있지만 태석의 주도하에 황태자 4인방은 법률대리인들이 사건을 무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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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호 34세 태하그룹 본부장 박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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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순위 20위의 재벌상속자.

눈에 띄는 외모와 비상한 머리 안에서는 말잘듣는 아들 자상한 남편, 더할나위없는 사위, 다정한 아빠.

그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가 있고 황태자 4인반과 염미정 만이 그의 진실을 알고 있다. 사고가 터지면 서로가 서로의 알리바이가 되어 주고 가진 힘과 돈으로 법망을 빠져나가는 시절을 보냈다.

나라와의 결혼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고 지금의 소셜포지션을 가진건 나라 덕분이다. 결혼생활은 행복하고 공허하다. 공허함을 메우는건 염미정이다. 안정감을 주는 나라와 긴장감을 주는 염미정과의 이중생활은 쾌감을 준다. 미정이 자신이 사는 타운하우스로 이사를 오면서 깨지고 미정과 심한 다툼이 있던날부터 실종된 미정이 일주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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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라 34세 장롱 면허 변호사 강인호 부인 정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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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당찬 그녀는 대학졸업 전 시험 삼아 본 사법시험에 합격한다. 그리고 1년의 대형 로펌에 다닌 후 좋은 엄마로 살기 위해 변호사 일을 그만둔다. 재계 순위 20위로 떨어진적이 없는 강인호와 결혼한후 34년 인생은 평화롭다. 염미정이 등장하면서 시련이 시작된다. 염미정이 남편과 내연관계라는 사실과 염미정이 실종전 강인호와 다툰 용의자로 떠오른것이다. 

나라는 평소 종경하던 최자혜를 찾아가 변호를 의뢰하고 자혜는 뜻밖의 제안을 한다. 나와 공동변호를 맡아 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