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의 황제 '숀 화이트' 과 한국계 미국선수 '클로이김' 금메달

스노보드의 황제 '숀 화이트' 과 한국계 미국선수 '클로이김' 금메달



숀 화이트



스노보드 종목 역사상 만점인 100점을 두번이나 받은 스노보드 선수입니다. 하프파이브 종목에서 10년 넘게 세계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연간 수입만 100억원이라고 합니다. 숀화이트 나이 32살이고 1986년생입니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서 금메을 따고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소치올림픽에선 4위를 했지만 다시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나왔습니다. 13일 오후 1시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한 숀화이트는 1차 시기 부터 93.25점을 얻어 전체 1위를 했습니다. 14일 결승전을 치룹니다. 


 

 

 




클로이김




한국계 미국인인 클로이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파이프 결선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98.25점을 획득해 금메을 땄습니다. 2000년생인 클로이김 나이 18세입니다. 클로이 김의 연기에 숀화이트도 기뻐했다고 합니다. 숀화이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가 열린 휘닉스 스노우파크 경기장을 바라보며 '예선전 경기를 보고 흥분했다. 내일 열릴 하프파이프의 결선 무대가 기다려진다." 며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클로리김은 경기도중 트위터에 " 아침에 샌드위치 다 안먹은게 후회된다. 괜히 고집부렸다. 이제야 배가 고파서 화가난다. 금메달을 딴 후 지금 무척 배가 고프다. 가장 먹고 싶은건 햄버거와 프렌치프라이, 하와이안 피자라며 웃었다고 합니다. 예선 2차시기를 앞두고 "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 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대한스키협회가 클로이김에게 귀화를 해서 한국대표선수로 나가달라고 제안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국에 오면 쇼핑을 많이 하고 케이팝을 많이 듣고 소녀시대, 샤이니, 슈퍼쥬니어 요즘은 씨엘 음악을 많이 듣는다고 합니다. 4살부터 아빠따라 시작해서 8살에 스위스로 유학을 가고 여름에는 수영 다이빙장에서 점프연습을 하면서 많이 다쳤다고 하는데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반 원통향 하프파이프를 내려오면서 점프와 회전 증 공중연기를 선보이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는 심판이 높이, 회전, 테크닉, 난이도를 연기점수 100점으로 채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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