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이동제한과 구제역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

구제역 이동제한과 구제역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사슴등에서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입니다. 또다시 구제역이 퍼지기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김포에서 발생했다고 하네요..


구제역 증상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병으로 소는 잠복기가 3-8일이고 초기에는 고열이 나고 사료를 잘 먹지 않고 거품 섞인 침을 흘린다고 하며 일어나지 못하고 통증을 수반한 구내염과 수포가 생겨 앓다가 2주 뒤 자연 치유되지만 어린 가축은 급성 심근염으로 폐사할 수 있다고 해요..  가축의 몸무게 감소와 수컷은 고환이 부풀고 젖소는 우유 생산량이 감소 합니다. 


돼지는 전파 속도가 소보다 빨라 가축 피해를 많이 본다고 해요... 


 

 

 



구제역 발병시기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생기고 한국, 일본은 겨울에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여름에도 잘 퍼진다고 하네요.. 


구제역 치료법


아직 명확한 치료법은 없고 살처분 방법을 많이 쓴다고 하는데요.. 백신은 구제역을 치료한다기 보다는 예방하는 효과가 큽니다.


 

 

 



구제역 행동지침


- 농장을 폐쇄하고 필요한 물품과 사람만 출입한다.


- 필요한 외출만하고 농가모임에 참석하지 않으며 외출복을 입고 외양간으로 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


- 규제역 바이러스 사면은 섭시 50도로 과립 생석회를 우사 내 외부에 2일 간격으로 살포한다.


 



- 화재 위험으로 비료 살포하듯이 살포하며 한군데 많은 양을 살포하지 않는다.


- 출입구에 2미터 길이로 두껍게 생석회를 살포한다.


- 자체 소독을 강화하고 3일 간격으로 소독하고 소독일지를 작성한다.


- 이상이 있는 가축 발견시 가축위생시험소나 시청군청에 알린다. 


 



구제역 사람 감염 가능성


인간에게 전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고 위산에 잘 녹는다고 합니다. 


구제역 발생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유제품이나 육류의 가격이 상승하고 동물원도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전시를 중단하고 소독과 방역을 거친 축사나 실내 전시공간에 격리합니다. 


 



구제역 이동제한


경기 김포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A형으로 상대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낮아 확산을 우려해 전국 일시 이동중지 ' 스탠드스틸' 은 27일 낮 12시부터 29일 납 12시까지 48시간 동안 발령하고 전국 우제류 축산농장 및 축산 관련 작업장에 외부인이 출입하는 것도 금지됩니다. 축산 농가, 축산관련 종사자 등의 소유 차량은 운행을 중지하고 차량세척 및 소독을 하고 도축장 및 관련시설은 시설 내 외부 및 작업장 전체를 소독해야 합니다.


스탠드 스틸이 끝난 후에는 돼지 농장 간 이동 제한은 5일 더 실시하고 4월 2일까지 총 1주일간 이동제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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