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11회 줄거리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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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11회 줄거리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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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철(김명민)은 체포되고 자신은 친구와 술을 마셨다고 하죠.. 하지만 현장에서 송현철의 넥타이핀이 발견되요.. 친구는 자신과 함께 술을 마셨고 송현철이 다른 사람이이라고 하고 싶지만 아무도 믿어 주지 않아 답답해요... 

선혜진(김현주)은 놀라서 할말을 잃고 있는데 조연화(라미란)가 나타나 화를 내며 송현철은 죄가 없는데 죄 없는 사람한테 너무 한거 아니냐며 본인이 아내인양 굴자 황당한 선혜진.. 

송현철에게 물어도 " 나중에" 라는 답변이 돌아오자 본인이 직접 조연화를 만날 생각을 합니다. 송현철은 사건을 캐기 위해 우선 송현철의 대출 승인을 해준사람을 알아 보기로 해요.. 

그리고 행장에게 가죠... 행장이 시킨 일이 잘못되자 기억을 잃은 송현철에게 뒤집어 씌우고 송현철은 자신은 분명 그일에서 빠진다고 했던 것을 기억해 내요... 

송현철은 송지수의 생일 잊은 거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지수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성당을 들려 고해 성사를 합니다. 신부님으로 변한 마오는 송현철에게 빨리 원래의 가족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해요.. 그래야 선혜진 가족이 상처를 덜 받는다고 하죠.. 그리고 선혜진을 사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묻자 송현철은 " 그럼 제가 용서 받을 수 있을 까요?" 

집에 돌아온 송현철은 선혜진에게 이혼서류를 건네요.. 서서히 송현철이 좋아지고 있던 시점에 혼란스러운 선혜진은 조연화를 만나기로 해요... 

송현철은 자신의 핸드폰으로 문자를 하죠.. " 곧 네자리로 돌아갈께." 라는 메세지를 조연화가 보게 되요..

그리고 아버님에게 알리죠... 늦은 밤 아버지에게 연락이 오자 함께 짜장면을 시켜 먹죠... 이젠 조연화의 가족들은  지수아빠라는 것을 지점장 송현철 가족빼고는 다 알게 되죠.. 

조연화와 만난 선혜진 조연화는 " 남편을 돌려줘요.. 그사람 내 남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