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다 만 페트병안의 물은 안전할까요?
- 생활정보
- 2018. 7. 14. 01:00
우리는 일을 하거나 여행을 가게 되면 항상 마시다 남은 물이 있을 꺼예요..
그리고 그 물은 버리지 않고 다 먹을때까지 차에 방치되거나 몇일이 지나도록 먹게 되는 일이 많은데요..
이 같은 행동은 엄청난 세균을 우리 몸에 밀어 넣는 결과라고 해요..
그래서 자취생 중에는 몇일씩 생수하나를 두고 두고 먹은 후 배탈이 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특히 입을 생수병에 대고 먹는건 더 안좋다고 합니다.
실험을 한 결과 생수를 따고 바로 마실경우 세균이 1마리가 검출되고 마신직후는 9백마리로 늘어나고 하루 뒤에는 400배로 늘어나 세균이 4만 2천마리가 되었어요..
하루동안 방치된 물을 마실경우에는 타액에 있는 여러가지 영양물질과 혼합해서 세균이 증식하고 세균과 독소로 인해 복통이나 심장병이 걸릴 수 있고 요즘 같이 기온이 높아질 경우는 한마리에서 백만마리로 증식되는데 4-5시간이라고 합니다.
2-3일 지나면 더 많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세균을 조금이나마 줄이려면
- 페트병의 생수를 마실때 컵에 따라 마십니다.
- 입을 댄 경우는 하루 지나면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 한번 사용한 페트병은 내부 세척이 어려워 오염 가능성이 있으니 다시 물을 담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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