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에서 욕먹는 고토모에.. 악플에 대처하는 마음가짐.

고토모에 전쟁발언으로 일본에서 욕먹은 이유

저도 이번에 알게된 사실인데요.. 요즘 프로듀스48 데뷔 순위권에 있던 고토모에의 순위가 점점 하락세를 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이 안타까워서 공개한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포스팅 해볼께요..

고토모에는 AKB 드래프트 1기생으로 지목되어 데뷔한 멤버로 인기가 높진 않아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데요.. 2018 총선거에서 65위를 했다고 하네요.. 인기가 없는 멤버에 속한다고 해요..

어렸을때 기대주로 이름을 알렸지만 어떤 계기를 통해 인기를 얻지 못했다고 해요.. 고토모에는 어렸을때 한국여행을 하고 일본 샤이니 콘서트를 3년내내 갈 정도로 K팝을 좋아하는데요.. 

2015년 8월 15일 광복절이군요.. 15살에 고토모에는 트위터에 " 일본이 일으킨 비참한 전쟁, 잊지말자" 라는 부분에서 일본의 우익들에게 엄청난 욕을 먹었다고 해여.. 

그 후 프로듀스48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우익들은 ' 그대로 한국으로 가버려, 역시 재일이라 한국에서 알아보는 구나'의 비난을 받고 있는데 이 발언을 한 후 총선거 순위가 급하락했다고 하네요..

고토모에는 2017년에 은퇴나 졸업을 생각했지만 포기할 수 없어 프로듀스48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고토모에는 한국에서도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쇼룸에서는 국내 네티즌들이 외설적인 악플과 비난을 하면서 1시간이 되도록 악플이 계속되고 '죽어버려, 자살해'등의 말을 일본어로 번역하는 정성까지 들여 악플을 썼다고.. 그래서 고토모에는 감정기복이 심한 상태에다가 일본과 한국의 공연연습으로 지쳐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전쟁발언으로 욕을 먹고 한국에서는 남자같다고 욕을 먹고 있으니 참 안타깝네요.. 저라도 열심히 투표해줘야 겠어요.. 

고토모에의 악플을 대하는 마음가짐

AKB에서는 통용되던게 밖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고 그것에 대해 자신감이 없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정말 세계가 넓구나고 느꼈다고..

지기싫어!! 해주겠어!!라는 정신으로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도 있다면 역시 싫다. 거북하다는 사람도 있어서 그런건 원래 일본 활동할때도 느껴서 전혀 아무렇지 않게 느끼는건 아니지만 뭔가 팬들이 걱정하고 있는 이상으로 모에는 괜찮아요 라는 느낌이라고 해요,,

아버지가 안좋은 얘기도 모에를 알아주는 것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고맙게 여겨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제 생각에도 공기가 되어 아무말도 못 듣것보단 모처럼 이런 큰 기획에 참가해서 아무 소리도 못들으며 딱한 부분도 있으니까.. 무관심이 되어 버리는게 제일 안되니까 무엇을 하더라도 손톱자국 같은 기스라도 남기도 싶지 않다고 생각해요,,

긍정적인 마인드가 되었다며 얼굴이 별로하는 평가를 받은 적이 있지만 그래도 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감사히 여기고 저와 안맞는다. 싫다 하시는 분들은 제가 노력해서 그 분들의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일로 쇼룸에서 운적도 있고 지금은 강해지고 여러 사람들 스탭과 가족, 친구에게 괜찮아? 소리를 들어서 어떻게 알고 있어? 라고 말할 정도로

저한테 관심이 있는거니까 나쁜말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 나쁜말이 저한테 좋은 점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가 있으니까 싫어도 봐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