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의 밀랍 인형이 사라진 이유

 

 

 

비욘세의 모습을 인형으로 만든 '밀랍인형'이 최근에 철거 되었습니다. 비욘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건강한 몸매로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고 비욘세의 실제 모습을 밀랍 인형으로 제작 했고 세계적인 스타들의 밀랍 인형이 전시된 '마담 투소 밀랍인형 박물관'에 전시 되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박물관에 전시 된다면 팬 으로서는 당연히 기쁜 일이지만 비욘세의 밀랍인형을 본 팬들은 오히려 박물관에게 불만을 표현 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비욘세의 밀랍 인형이 그녀를 닮지 않았으며 피부색도 실제 피부색과는 다르게 하얗게 묘사 됐다며 항의 했습니다.

 

 

비욘세의 팬들이 이런 반응들을 SNS를 통해 알리자 전세계에 있던 비욘세의 팬들이 이 소식을 듣고 팬 들은 밀랍 인형 제작자가 비욘세를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일 것이라고 비판하며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여 피부색까지 하얗게 만든 것은  사소한 일이었을 수도 있지만 이 사소한 것은 흑인을 무시하는 인종 차별로 번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팬들의 논란이 일어 나자 얼마 후 박물관에서는 비욘세의 밀랍 인형이 철거되었고 피부 논란으로 철거 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박물관은 비욘세의 밀랍 인형을 철거한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지 않으며 따로 공지가 있을 때까지는 전시 되지 않을 것이고 비욘세의 피부색은 조명에 의해 원래 피부보다 하얗게 보일 수 있다고 해명했지만 만약 의도적으로 했다면 모욕한 것이라고 팬들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팬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는 가기도 하지만 객관적으로는 반응이 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