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인성의 유승호

 

 

집으로의 어린 꼬마 아이가 다 커서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성공한 것을 보면 뿌듯한데요. 유승호는 얼굴 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8년전에 유승호와 함께 촬영했던 선덕여왕의 스태프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말하길 한 여름 야외 촬영 세팅을 하고 있는대 있길래 실내로 들어가라고 했더니 "어른들이 더운데서 고생하시는데 어린 제가 어떻게 에어컨을 쐬고 앉아 있어요" 라고 했다고 합니다.

 

 

뭐 앉아 있을 수도 있는데 참 기특하네요. 8년 전일이 계속 생각나는 이유는 지금까지도 그렇게 행동한 출연자가 없었기 때문이고 유승호는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합니다. 그는 2013년 육군애 입대 했는데 연예부기자나 자신의 팬에게도 비밀로 하고 '비밀입대'를 한것입니다.

 

 

"훈련소에 마음 편하게 오는 사람은 1도 없을게예요. 그런데 웬 배우가 취재한다고 그러면 얼마나 싫겠어요. 최대한 조용히 가고 싶어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원래 배려와 따뜻한 마음이 베어 있는 인물인 것 같아요. 그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연기를 하지 않으면 지극히 평범하고 특별할 것 없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쉬는때는 주로 학창시절 친구들과 PC방과 당구장 그리고 친구가 비름나물 농사를 짓는데 같이 농사도 짓고 납품도 하러 다닌다고 합니다.  친구가 혼자 일을 하니까 도와주는 모양입니다. 참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친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