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10회 줄거리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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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10회 줄거리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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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에서 강미래(임수향)를 묘하게 자신을 챙기는 도경석(차은우)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해요.. 도경석은 강미래를 뚫어 져라 쳐다보는걸 현수아(조우리)와 연우영(곽동연)이 보고 있어요..

현수아는 단체 과제를 잊어버리죠.. 그때 도경석이 천재적인 머리로 기억해내 위기를 모면해요.. 고맙다며 학식을 사겠다는 현수아. 가는길에 연우영은 약속이 있는지 나가고 현수아와 도경석은 밥을 먹어요..

강미래는 연우영은 라면을 먹죠.. 각각 여자친구와 남자친구에 대해 질문을 받은 도경석과 강미래.. 

강미래는 성형을 했다고 고백하지만 연우영은 예뻐지기 위해서 한건데 뭐어때? 라는 반응을 보여요.. 도경석은 아무말도 하지 않죠..

우연히 연우영과 함께 있는걸 본 도경석... 도경석은 강미래에게 같이 집에 가자고 하고 강미래는 면접을 봐야한다고 하자 자신도 알바면접 보라 가겠다고 해요.. 현수아는 자리를 피하고 도대체 왜? 라며 도경석이 강미래를 챙기는걸 의아해 해요..

한마디로 자연미인인 자신보다 성형미인인 강미래에게 호감을 보이는 이유를 모르는거죠.. 

둘이 같은 알바를 하게 되요.. 비현실적인 외모의 두사람.. 도경석이 알바를 한다는 말을 듣고 도경희가 찾아와요.. 도경희(김지민)를 챙기는 모습을 보고 강미래는 듬직한 오빠의 모습을 보죠.. 도경석을 보러 왔던 나혜성대표는 도경희를 보고 쫒아가 엄마라고 밝혀요.. 

도경희는 엄마를 원망하며 바람나서 나가서 왜 찾아왔냐며 나가버리죠.. 나혜성대표(박주미)는 도상원의원을 찾아가 협박을 하고 애들에게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세상에 폭로하겠다고 해요.. 

일이 끝나고 도경석은 삼겹살파티를 해요.. 그리고 주량이 약한 연우영을 자꾸 건드리죠.. 그래서 체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팔씨름을 하는데 강미래 앞에서 팔씨름을 져요.. 자존심에 스크레치가 난 도경석..

도경희는 아빠에게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듣고 가출을 합니다. 

파티를 마치고 가는데 오현정은 도경석이 강미래를 좋아한다고.. 아닐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신경이 쓰이는 강미래.. 

알바를 마치고 나오는데 계속 집쩍대고 심지어 성희롱을 하는 남자 선배.. 

나혜성은 도경석을 찾아와 울면서 바람이 난게 아니라고 해명해요.. 도경석도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하죠.. 기다리고 있던 강미래에게 널 다시만나 너무 기쁘다는... 강미래는 그럼 나도 너를 자꾸 좋아하게 되잖아라고 생각해요..

다음날 학교에서 만난 현수아는 알바자리가 있는지 알아봐 달라며 부탁을 하고 강미래는 부담스럽지만 알아보겠다고 해요.. 그리고 도경석을 좋아하니 도와달라고 하죠.. 강미래는 이 문제는 내가 도울 문제가 아니라고 하자 강미래에게 도경석을 좋아하냐고 묻죠.. 그러더니 

"이쁜건 참 좋은 거라며 사람들이 좋아하니까..그래서 축복받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도 그런 축복을 누리고 싶어서 성형을 하는거겠지.. 그래서 타고난 수혜자들이 피해를 보는거고"

" 피해를 본다고?"

" 그렇잖아 성형을 해서 이쁜 얼굴이란 희소성이 떨어지니까.."

" 착각일수도 있다고.. 괜히 널 나쁘게 오해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어.. 넌 날 싫어 했구나 처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