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8회 줄거리 & 리뷰
- TV 프로 리뷰
- 2018. 10. 3. 16:53
백일의 낭군님 8회 줄거리 & 리뷰
백일의 낭군님 8회 시청률 9.2%
날아오는 화살에 원득이(도경수)는 홍심이(남지현)를 구하고 둘은 한참을 보리밭에 앉아 있어요.. 그리고 원득이는 홍심이의 낡은 짚신을 던지고는 꽃신을 신겨줘요,, 홍심은 원득이에게 선뜻 원득이가 아니라는 말을 하지 못해요.. ㅜㅜ
연씨는 사실을 말했을 까봐 걱정이 되지만 다행히 홍심이는 말을 하지 않은 거죠.. 끝녀와 구돌이는 두사람이 첫날밤을 치루기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아요..
무연은 끝녀에게 원득과 홍심이 혼인한 사이이고 원득이 기억소실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죠..
정제윤(김선호)은 승정원일기에서 세자가 떠나기 전에 한말을 생각하고는 김차언에게 접근을 합니다. 왕은 김차언을 찾아가 중전과 서원대군을 내칠 수 없다고 하고 김차언에게 원하는 것을 해주겠다고 합니다.
원득이는 자신들에게 계속 자객을 보내는 박선도영감에게 경고를 해요. 암행어사가 계속 지켜보고 있겠다고.. 아전은 우연히 나원득의 생년월일을 알게 되고 의문을 품죠.. 호적에 있는 생년월일과 얼굴의 액면가가 다르기 때문..
갑자기 들이닥친 마칠이는 다짜고짜 돈을 갚으라면서 홍심이를 끌고 가고 원득이가 마칠이를 때린 후 바로 죽은거예요..
아전은 원득이를 체포해 사라지고 홍심이와 연씨는 대성통곡을 하죠.. 하지만 이건 원득이 깜짝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화가 풀리지 않은 홍심은 부엌에 들어가 울고 달래러 온 원득이와 함께 손을 잡고 나가요.. 밤새도록 술판을 벌이고 아전은 갑자기 원득이에 대해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라고 하죠.. 사람들이 다 떠나고 원득이는 방으로 들어가고 홍심이는 담벼락에 서있는 무연을 봐요..
지금당장 떠나자는 무연에게 홍심이는 마을 사람들과 작별할 시간을 달라며 10일을 달라고 해요.. 무연은 알겠다고 한 후 돌아서죠..
홍심이를 방으로 부르는 원득이 그리고는 오늘밤은 합방을 해야 한다고 해요.. 홍심이는 처음에 한말을 기억하라면서 기억이 돌아올 동안 건드리지 말자고 약속했다며 빠져 나와요.. 홍심이는 원득이에게 사실을 어떻게 밝혀야 하나 고민이되고...
무연(김재영)은 김차언에게 세자를 죽였다며 손목을 보여주고 이제 떠나겠다고 하죠.. 쉽게 보내주는 김차언 짐을 싸서 가는 길에 세자빈 김소혜(한소희)를 만나 작별을 하고 돌아서자 누군가가 쏜 화살에 맞아 쓰러져요..
김차언은 홍심이가 사는 마을에 현감으로 정제윤을 천거하고 정제윤은 김차언의 곁에서 알아봐야할 일이 있어 김차언을 찾아가 곁에서 일하고 싶다고 하자 김차언은 이번 기회에 나에 대한 마음이 진심인지 알아야 겠다고 하죠..
원득이는 구돌이의 생각으로 홍심이에게 거짓말로 기억이 돌아온 척을 하죠.. 홍심이는 그런 원득이가 귀엽기만하고 갑자기 원득이에게 심부름을 시켜요.. 원득이는 심부름을 갔다가 심각한 얼굴로 돌아와 홍심이 에게
" 나를 그곳으로 보낸이유가 무엇이냐? 내가 원득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냐" " 그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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