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암투병, 이어령 교수 투병

이어령 암투병, 이어령 교수 투병


이어령의 암 투병 근황이 공개됐다. 


현재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 등을 받지 않고 3~6개월마다 병원에 가서 건강 체크만 하고 있다고 한다. 


의사가 암입니다라고 했을 때 철렁하는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경천동지할 소식은 아니었다. 절망하지 않았다. 의사의 통보는 내게 남은 시간이 한정돼 있음을 일깨워주었다. 나는 받아들였다. 




육체도 나의 일부니까. 암과 싸우는 대신 병을 관찰하면서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헸다. 

 


우리 딸도 당황하지 않았다. 암을 받아들였다. 딸에게는 죽음보다 더 높고 큰 비전이 있었다. 그런 비전이 암과 죽음을 뛰어넘게 했다. 나에게도 과연 죽음이 두렵지 않을 만큼의 비전이 있을까 싶다. 내게 남은 시간 동안 유언 같은 책을 완성하고 싶다고 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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