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고백 아버지 어떤 사연?

김용건 고백 아버지 어떤 사연?


오늘도 배우다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 콘서트에 동참한 김용건, 박정수, 황신혜, 정영주, 남상미 공연부터 가슴을 저미는 공연을 했습니다. 


다섯 배우들은 율동이 담긴 신나는 합동무대와 먹먹한 이야기가 담긴 프리토크 무대 아름다운 독창 공연을 준비했어요. 




강형문과 소리야 합창단은 내 아버지라는 노래를 불렀고 김용건은 아버지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내가 1946년생이다. 1950년에 6.25전쟁이 발발해 그때 나는 아버지를 잃었다. 세월이 이렇게 많이 흘러도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은 변함이 없고 아버지 노래를 들려줘서 고맙다"




박정수는 "부모님 노래를 듣고 울컥했다. 엄마라는 단어는 가슴이 먹먹해지고 코끝이 찡해진다. 



엄마하면 눈물이 난다. 다른 분들도 똑같을 것이고 두 딸에게 엄마보다 아버지 같은 엄마였다. 어머니, 아버지 역할 모두 해야 했다. 이제는 늘 그자리에 있는 엄마 역할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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