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정해인 유열의 음악앨범 개봉

김고은 정해인 유열의 음악앨범 개봉


김고은, 정해인 주연 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8월로 개봉을 확정했어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 현우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멜로입니다.


감성이 가득한 제과점을 배경으로 미수와 현우로 변신해 김고은, 정해인 환한 미소가 담겨있습니다. 




미수제과점은 1994년 우연히 그곳에 들른 현우로 인해 두 사람이 처음 만나게 되는 기적이 펼쳐지는 장소입니다. 



예전에 우리가 살았던 그 동네 그 자리에 실제로 존재했을 것만 같이 익숙한 모습으로 재현되며 90년대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는 이들에게는 추억을 새로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킵니다. 




현실의 한 순간을 미려하게 포착하는 정지우 감독 섬세한 감정 연출로 오랜 시간 운명 같이 반복되는 엇갈림 속 서로에 대한 사랑을 간직하고자 하는 미수와 현우의 설레는 마음입니다. 


지난 가을 9월 1일 크랭크인 해 12월 4일 66회차로 촬영을 마쳤습니다. 



김고은은 "시간과 사랑의 소중한 의미를 깨닫게 해줄 또 다른 감성멜로 영화를 찍은 것 같다. 아직까지도 미수로서의 감정으로 두근거리는 느낌을 받듯이 정말 촬영했던 순간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정해인은 "유열의 음악앨범' 촬영 기간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된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즐겁고 행복했던 작업이었고 함께 했던 파트너 김고은과의 호흡은 정말로 좋았고 감사하다. 정지우 감독님께서 차곡차곡 함께 만들어주신 이 감성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주고 싶다"


정지우 감독은 "반짝반짝 빛나는 두 배우의 얼굴이 잊혀지지 않는다. 후반작업 잘 마무리해 2019년 찾아 뵙겠다"고 촬영소감을 밝히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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