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희 허재 뭉쳐야 찬다 용병
- 이슈
- 2019. 11. 11. 00:24
뭉쳐야 찬다 용병 이충희 나이 61세 씨가 출연해 화제입니다.
농구대잔치에서 최초로 개인 통산 득점 4,000점과 개인 최다 득점 64점 25년간 보유했습니다.
이충희가 3점 슛 라인이 생기기 이전에 홀로 60득점을 했을 때 패배하고 분에 못 이겨 삭발했다고 하네요.
세계 대회에서 브라질경기에서 세계 랭킹 5위 브라질과 42 대 37점으로 5점 차일때 감독은 만족하지 못하고 화를 냈다고 합니다.
선수 혼자서만 1득점을 올렸고 나머지 36점을 이충희가 득점했다는 겁니다. 당시 허재는 막내였다고 하죠.
이충희는 당시 NBA를 가도 통할 만한 선수로 꼽혔습니다.
허재의 경우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는데 부상으로 빨리 나가 은메달을 땄다고 했어요.
이충희 별명이 총알로 슛 타이밍과 점프 뛰는 속도 빨라서라고 했어요. 이충희는 슛 감각을 익히기 위해 암전 상태에서 1,000개 이상 슛을 연습했다고 해요.
중고등학교 때 체육관이 없어 농구 골대를 만들어서 연습하고 운동이 끝나고 개인 연습을 하는데 전기세 아낀다고 달빛이 교실을 비출때 슛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허재는 태릉에 처음 들어갔을 때 기분이 이라며 무섭다기 보단 다가가기 힘든 선배라고 하자 이충희는 슛을 잘했지만 허재는 전체적으로 잘했다고 했어요.
국가대표 시절 태릉선수촌 근처 불암산 등산을 할때 배구팀에는 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막내인 허재가 늘 등산 1등을 했고 배구에는 한 번도 져 본 적이 없다고 했어요.
이충희팀이 8점을 내며 승리했어요.
이충희와 허재는 1분 자유투 대결을 하고 이충희팀 대 허재팀으로 5대 5 농구 대결을 했어요.
감독 안정환은 모두가 선발이길 바라는 바람에서 전략을 짰고 전술과 포지션을 공개했어요. 안정환은 결과는 신경쓰지 말고 경기 내용에 집중하라고 했어요.
용인축구회와 경기를 위해 어쩌다FC 훈련을 했고 이충희는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고 매일 하는 헬스가 비결이라고 했어요.
당당히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충희는 넓은 시야로 양팀 선수들 움직임을 파악하고 용병 선수 최초로 수비 라인을 지시하고 최고령 용병으로 활약했어요.
용인축구회 게임에 왼쪽 수비수에 허재, 중앙 미드필더로 이충희, 오른쪽엔 정형돈을 기용했어요. 스트라이크로 김성주를 넣었습니다. 안정환 선택은 도박이 아니었고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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