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라디오출연 합정역 5번출구 홍보

유재석 라디오출연 합정역 5번출구 홍보


배칠수, 박희진은 '고민타파송' 코너에 초대 손님 정답을 맞히는 분에게 푸짐한 선물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놀랄만한 초대 손님의 정체가 바로 유산슬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인 트롯 가수 유산슬입니다.


박희진이 개그맨 유재석 씨를 닮았는데 혹시 롤모델이 유재석이냐고 질문하자 그는 제가 바로 유재석입니다. 제 의사와 상관 없이 트롯계에 발을 들이게 됐고 많은 이들이 찾는 유산슬같은 존재가 되라는 의미입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홍보만 하러 오는 줄 알았는데 방송에 출연을 하는지 몰랐다며 당황했습니다. 


갑작스런 데뷔로 연습생 시절을 못 겪어서 개인기가 없다고 했어요. 압구정역 5번 출구를 라이브로 불러 달라고 하자 유산슬은 압구정이 아닌 합정역 5번 출구라고 했어요. 


박희진 수준급 피아노 실력에 또 한번 놀랐는데요. 박희진 전공이 피아노라고 하네요. 피아노 반주에 맞춰 라이브를 하던 유산슬은 박자를 놓치며 당황했습니다. 




실제 지하철 2호선 합정역장과 깜짝 전화 연결을 하기도 했어요. 



유산슬의 노래가 합정역을 배경으로 하는 것이 너무 좋았고 합정역 5번 출구가 히트하면 손님이 많아지고 인기가 많아지면 합정역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냐고 했어요.


노래 제목에 합정역을 넣어도 되는지, 저작권은 검토했냐는 질문에 저작권 등 법리적인 부분을 미처 생각 못했다고 하자 합정역장은 합정역을 노래에 얼마든지 써도 된다고 허락했어요. 




신인 가수로 고민에 대해 제 의지와 상관없이 트롯에 발을 들였고 모르는 상태에서 출연해 당혹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자 박희진은 백지인 것처럼 겸손해야하고 시키는 거 다 하는 게 신인이다. 유재석은 정말 착한 사람이고 욕 하는 사람을 단 한 명도 본 적이 없다며 이번 앨범도 대박나라고 했어요. 


라디오 사상 최초로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가 공개 되었습니다. 



tbs 라디오국을 직접 방문해 제작진을 찾아다니며 신곡 홍보를 했습니다. 신곡이 담긴 CD와 함께 마그네틱, 행주 유산슬 굿즈를 나눠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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