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양준일 이동욱의 토크가 하고 싶어서
- 이슈
- 2020. 1. 16. 00:10
■ 이동욱 토크가 하고 싶어서 김서형
실물이 선해서 사람들이 못 알아보기도 한다며 쉴 때는 반려견과 조용히 지내고 요리를 좋아하고 식재료에도 관심이 많다고 하며 집순이고 성격은 기분파에 조용하고 정의롭다고 했어요.
리조트에서 반려견 꼬맹이와 연기 연습을 하며 손수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었어요.
김서형 나이는 48세이며 결혼식 장면을 보는 것은 좋은데 제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관심이 없다고 했어요.
이동욱은 싸이코패스 연기를 한 후 빠져나온 줄 알았는데 문득 표정과 말투가 남아 있어 섬찟한 적이 있다고 했어요.
김서형 인생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대해 김주영은 힘 있는 캐릭터로 인물의 외양과 제스처, 말투 디테일하게 제안했고 작가와 감독 모두가 함께 만드는 캐릭터로 패러디 광고도 하지 않았다네요.
전적으로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라는 대사를 보고 어떻게 표현할지 끊임없이 고민했고 딱 부러지려면 확실하게 부러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네요. 어렵게 구축한 캐릭터인데 해당 캐릭터를 이용한 패러디 광고를 모두 거절했고 다른 분이 저를 패러디해주시는 것은 너무 기분 좋았지만, 제가 그 모습을 패러디해서 광고를 찍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말 어렵게 고통 속에 만든 캐릭터인데 제가 그 모습으로 광고를 찍는 건 제가 납득하기 힘들었고 어렵게 쓴 작가님을 생각하고 고단하게 만들었던 캐릭터를 생각하며 제 안에서 많이 싸웠다고 합니다.
김서형은 커피 한잔을 불렀어요. 술은 못해도 술자리는 좋아하고 막판에 노래방을 가는데 요즘은 양준일 노래를 즐겨듣고 잔나비의 '나의 기쁨 나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어요.
가수 양준일의 히트곡 '가나다라마바사'를 즉석에서 부르며 양준일 씨 노래를 계속 듣고 가나다라마바사 반주를 요청했습니다.
노래를 계획해서 들은 건 아니고 우연히 들었는데 당시의 내 상황과 마음과 맞으면 더 이입하게 되는 것 같고 그런 노래가 있다면 개사해서 혼자 부른다고 했어요. TV를 보고 너무 반가웠고 당시 20대 때 '가나다라마바사'의 노래 뜻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정말 아름다운 노랫말을 쓰셨고 노래는 가사가 주는 느낌 때문에 계속 듣고 있다고 했어요.
칸에 갔을 때 정말 삭발을 하고 싶었다고 하기도 했어요.
20대의 방황을 어마무시하게 했고 분량이 적어도 저는 주인공이었다고 생각했답니다. 시놉에서 아홉 번째 열 번째여도 첫 번째처럼 해냈고 한걸음 한걸을 왔는데도 세상은 평등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정상적으로 노력한 사람들에게 더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어요.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와 영화 미스터주 홍보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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