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의 최초 발명가는 장의사? 실화
- 이슈
- 2017. 8. 7. 08:00
1888년 미주리주 캔자스 시티에 사는 알몬 스트로저 그는 사람들이 죽었을때 찾는 장의사 였다.
그러나 얼마 후 그를 찾는 전화가 줄었고 그는 나중에 알고 보니 이웃에 새로운 장의사가 이사온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를 찾는 사람은 줄고 새로운 장의사는 호황을 이루게 되자 알몬은 열심히 영업을 뛰고 얼마 후 기계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 유명한 발명품인 자동 전화 교환기는 교환원을 거치지 않고 바로 원하는 상대에게 전화를 걸 수 있는 전화를 발명한 것입니다. 다이얼 전화기의 시초로 획기적인 발명품이었다.
발명품이 탄생한 계기는 알몬의 지인이 부고로 죽었다는 사실을 늦게 알고 그의 가족을 만나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가족은 교환원이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장의사를 연결 해 주었다고 한다. 교환국에 가서 따지자 교환국 직원의 남편이 새로운 장의사의 부인 있다. 그래서 지역 전화국에 따졌으나 그곳의 사장이 전화국 직원의 오빠 였고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의 조카가 전기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이용해서 발명한 것인데 이 전화기는 발신자가 수신자 고유의 핀에 전류연결, 직접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스트로저 스위치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1891년 특허를 받고 1892년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1897년 회전 다이얼전화와 1960년에는 톤 다이얼 방식의 전화로 진화 했고 그 공을 인정 받아 사후 1965년 미국독립전화 협회 명예의 전당 헌액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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