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바울 간미연 결혼 학교 연애 베이비복스

11월 1일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가수 간미연이 출연했습니다. 

간미연이 예전보다 더 어려졌고 인사하자 간미연은 섹시한 콘셉트가 많아서 메이크업을 진하게 했는데 내일모레 마흔이라고 했어요.  

정선희는 간미연과 친분이 있고 대인기피증도 있고 사람 때문에 힘들어했는데 굉장히 밝아지고 적극적이라고 했어요. 

대인기피도 있고 우울했는데 뮤지컬을 하고 남자친구를 만나 밝아졌고 외향적으로 변했다고 했어요.  황바울에게 고맙다고 했어요. 

예비 신랑이 3살 연하 황바울이고 황바울을 타 프로그램에서 본 적 있는데 너무 건실하고 여자친구가 간미연인 줄 몰랐다고 했어요. 

간미연 결혼은 11월 9일이라고 했어요. 웨딩 사진 원래 안 찍으려고 했는데 친구 통해서 의도치 않게 두 가지 콘셉트로 찍었고 하나는 평범한 웨딩 사진, 나머지는 남자친구가 키우는 강아지와 셋이 찍었다고 했어요. 

두사람은 선뽀뽀 후연애라고 해요. 그때만 해도 뽀뽀를 해야 연애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호감이 있는데 집에 데려다주다가 뽀뽀를 했다고 했어요. 

황바울이 국 복무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남자다워 보였고 웃을 때 예쁜 남자를 좋아해서 호감 있었다고 했어요. 

정말 많이 싸웠고 서로를 이해 못 하는 부분도 있고 서로 다름은 인정 안 했는데 요즘엔 다름을 인정하니까 싸울 일이 없다며 신혼부부 학교를 찾아가서 수업을 듣고 있다고 했어요. 

청취자 중 한명이 난 간미연과 결혼할 줄 알았다고 문자를 보내 청취자와 깜짝 통화 연결했는데 바로 황바울이었어요. 

황바울은 간미연에게 바라는건 없고 지금처럼 날 사랑해줬으면 하고 서로 좋아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간미연이 더 깊게 사랑을 주는 느낌이라고 했어요. 

인생에 한 번 밖에 없는 결혼이고 그 기간 동안 많은 사랑과 추억을 주고 싶어서 활동 중이며 남들 이야기도 중요하지만 난 우리 사랑이 더 중요하다면서 힘든 과정도 있지만 즐겁게 받아들이고 내가 성숙하게 안아주겠다. 사랑해라고 했어요. 

결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로 힘들지만 지치지 않고 힘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고 모범될 수 있는 부부가 되자. 사랑해라고 했어요. 

베이비복스 활동 시절에 비행기 마일리지로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는 소식과 해외 콘서트를 많아 km 수로 따지면 지구 몇 바귀 돌았다면서 사장님이 기네스북에 올렸다고 해요. 

당시 비행기를 너무 많이 타서 항공사에서 비행기 값을 지원해서 마일리지는 없다고 했어요. 

또 몽골 대통령에게 땅 선물 받아 몽골로 콘서트를 갔는데 대통령이 1천 평을 줬고 개발하는 회사가 갑자기 사라져 땅문서는 종이 조각이라고 했어요. 

간미연과 황바울은 3년 열애를 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