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화재 원인

성심당 화재 원인


대전 유명 빵집인 성심당 케익부띠끄 건물 2층 음식점 불이 났고 15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29일 오전 10시 54분경 중구 은행동 성심당 케익부띠끄 건물에서 났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1층 베이커리, 2층 음식점으로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대전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유명 방문 장소인 성심당입니다. 


2층 식당에서 불이나 직원과 손님 50명이 대피했습니다. 식당이 영업을 준비하는 시간에 화재가 발생해 내부 손님이 없었고 1층 손님과 직원이 급하게 대피했습니다. 



불은 집기와 배기구를 태우고 화재 원인은 성심당 안에 화로에서 태우던 장작불이 옮겨 붙어 일어난것이라고 합니다. 


대전 성심당은 연매출 500억원의 유명 동네빵집입니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근처에서 찐빵집에서 시작해  2000년대 초반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 전국구 빵집을 하려했지만 파리바게뜨, 뚜레쥬르에 밀려 성심당은 대전의 빵집 지역 사업에 집중했습니다. 지금은 임시매장 형태 서울 부산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성심당 측은 다시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할 계획은 없고 당일 생산한 빵은 당일 소진한다는 성심당의 경영원칙을 유지 하겠다고 했어요. 


성심당은 회사에 쌓인 이익잉여금을 대전 빵 테마파크 설립에 투자한다고 해요.


 


빵 공장 시설을 업그레이드로 일부 잉여금을 쓰고 대전에 빵체험관과 박물관, 놀이기구 넣은 빵 테마파크를 만들기로 하고 대전광역시와 협의중이며 1만 평 규모의 부지를 물색중이며 올해부터 3년간노력하겠다고 했어요. 


케익부띠끄 옛맛솜씨 플라잉팬 테라스키친 삐아또 우동야 오븐스토리 브랜드를 운영하며 새로운 사업을 구상중이기도 합니다.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 단일 빵집 브랜드 매출 500억원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매년 100억원 이익을 내고 있고 이익을 지역 사회와 나누기 위해 올해 대전 빵 테마파크를 건설한다고 해요. 




성심당은 대전 본점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영업이익 96억원 순이익 81억원입니다. 


이영자가 방송에서 성심당 주력상품 튀김소보로를 사는 장면이 길게 전파한 영향도 있고 대전 유성구 컴벤션센터에 낸 신규매장 매출이 65억원이라고 해요. 


당분간 성심당은 영업을 중단한다고 하니 대전 관광객들은 살짝 아쉬울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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