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산슬 유재석 아침마당 뮤직비디오

놀면 뭐하니 유산슬 유재석 아침마당 뮤직비디오


유재석은 선유도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어요. 


230만원으로 제작비 맞춤 시스템으로 4분 만에 뮤직비디오를 만들겠다며 고퀄리티 초간단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기로 했어요.  



단 두 벌인 무대 의상 강렬한 빨간 용무늬 정장을 입고 트로트 뮤직비디오 선유도에서 촬영을 했고  최신식 드론과 PD만 3명 작가 1명 적은 예산으로 단 2시간 만에 촬영을 마쳐야 하기에 뮤직비디오 타짜들은 원샷, 롱테이크 방식 촬영했어요. 



뮤직비디오계 마이더스 손 이형원, 이정환, 양승봉이 함께 작업을 했어요. 




카메라 감독은 어디있냐고 묻자 모든 카메라 감독이 바쁘다며 자신이 직접 찍겠다고 했어요. 


도란과 트로트 걸그룹 삼순이 소란이 등장해 초면인 두 사람에게 고마워했어요. 원래 트로트는 품앗이하고 했어요. 


유재석은 세 사람 작업 방식에 적응하지 못했고 너무 쉽게 OK 사인을 내자 유재석은 뭘 했는데 벌써 OK냐고 했어요. 드론 촬영때 분명 드론이 흔들렸는데 OK가 확실하냐고 물었어요. 



유재석은 재촬영을 요구하기도 했지만 감독들은 괜찮다며 안 쓰면 된다고 했어요. 


립싱크 신을 민망해 했지만 막상 카메라가 돌아가자 프로의식으로 잘 해냈습니다. 


이형원 감독은 원테이크로 찍을 것이라며 촬영 동선을 알려주자 두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지 알았다고 했어요. 




유재석은 반짝이 의상으로 갈아입고 합정역 5번 출구 뮤직비디오를 찍었어요. 



뮤직 비디오 주연을 맡은 도윤이 합정역 5번 출구에 자신의 지분이 있다고 하며 박현우 작곡가가 저희 아버지 가장 친한 친구분이라고 했어요. 


도윤은 어렸을 때 트로트 레슨을 받았던 박현우 작업실에서 피아노 레슨을 받았다고 하며 어렸을 때는 락에 빠져 있어서 레슨을 받다가 도망쳤다고 밝혔어요. 


마지막 촬영 신은 도윤과 소란, 유재석이 다리 위에서 서로 손을 잡고 도는 장면에서 OK 사인이 나오자 찝찝했어요. 촬영은 2시간 만에 끝이 났답니다. 




도대체 왜 해피투게더 PD한테 '아침 마당' 출연 소식을 들어야 하느냐고 말했고 유재석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박상철로 아침 마당에 유재석을 소개했어요. 


김태호 PD는 아침 마당제작진과 작업을 했고 아침 마당 제작진은 김태호 PD에게 역대 최고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침마당 제작진의 제안했습니다. 


아침 마당 제작진에게 환호를 받았고 이번에는 패널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리액션을 잘 해주셔야 한다고 했어요. 



데뷔 30년 차 유재석은 아침 마당에서는 신인 트로트 가수로 긴장했어요. 마이크도 챙기지 않고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하며 가사 실수를 했어요. 


대기하면서도 화장실 갔다오고 싶다며 불안해 했고 유산슬 이름이 호명되자 유재석 모습을 본 관객들은 당황했지만 반겼어요. 


유산슬은 대기실에서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에 함께 출연할 트로트 신인들과 함게 하며 유산슬은 16일 더블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 음원을 발매했습니다. 




KBS에서 첫 생방송 데뷔 무대를 했고 데뷔 3일차였습니다. 



생방송이 시작되자 유산슬은 소개 멘트에 껑충껑충 뛰며 활력 넘치는 메뚜기 댄스를 췄어요. 트로트계의 새 바람 유산슬입니다라고 소개했어요.


방송 중 시청자의 질문에 유재석과 유산슬의 관계를 물었고 유재석은 본인 스스로 결정하고 움직이는데 유산슬은 누군가에 의해서 조종되는 것이라고 했어요. 


1등은 안됐지만 2등으로 무사히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을 마칠 수 있었답니다. 


방송 이후, 유산슬은 여러 방송에서 섭외 요청을 받았고 많은 어린이들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를 부르는 모습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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