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연극 나이 매니저 앵무새 죽이기 전참시
- 이슈
- 2020. 1. 12. 00:51
■ 전참시 배종옥
김영규 매니저는 배종옥을 만나기 전 세차를 하고 편의점에 들려 배종옥이 잘 먹는 젤리 구매하고 가습기와 물을 준비했습니다.
매니저는 선배님 픽업 전에 세차를 하고 더러운 차에 모시는 게 싫다고 했어요.
공원에서 운동 중이던 배종옥에 대해 매니저는 매일 운동을 하시고 쉬는 날에는 발레나 필라테스를 하고 늦잠 주무신다는 말 들어본 적 없다고 해요.
배종옥 매니저는 방송 출연 이후 근황으로 별명이 김준호가 됐고 어디를 가나 김준호라고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선배님은 드라마나 영화 현장에서도 바라는 게 없고 제가 알아서 챙겨주다 보니까 그런 것도 영향을 받은 거 같고 매니저 일을 하다 보니까 센스가 생기는 것 같다고 했어요.
너무 부지런하고 쉬셨으면 좋겠는데 한시도 가만히 계시지 않고 백조 같고 백조들이 편하게 떠 있는 거 같지만 물아래에서는 바쁘지 않냐 흰옷도 자주 입으시고 많다고 했어요.
배종옥은 강박증 같고 운동을 안 하면 몸이 더 찌뿌둥하다고 했어요.
연극 연습을 앞두고 메이크업을 하려고 했어요. 민낯으로 가는데 ‘전참시’ 촬영 때문에 화장을 하는 거라고 했어요.
민낯이 정말 청초하다고 했고 눈썹 영양제 꾸준히 바르고 있다고 했어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선생님 집에서 108배도 하신다면서요라고 묻자 김영규 매니저는 108배 하시는 거는 선생님한테 들었어요. 전 종교가 불교인 줄 알았는데, 집에서 식사 때 기도도 하신다고 합니다.
■ 배종옥 연극 꽃의 비밀
배종옥이 연극 연습실로 향하는 도중 차 안에서 영어 공부를 했어요.
공부를 되게 좋아하시고 영어도 좋아하시는데 중국어 공부도 하고 있고 중국어 공부 할 때는 차 안에서 책상을 피셔서 직접 쓰면서 공부하는데 약간 중국 진출을 목표로 하신다며 항상 중국 시장이 커지고 있으니 빨리 공부해서 진출해야 된다고 말씀하시고 또 영어 공부할 때는 할리우드 진출해야 된다고 말씀하신다고 하네요.
배종옥은 영규야. 너 내가 사준 책 '앵무새 죽이기' 책 다 읽었어? 메니저는 "두 장 읽었습니다"
김영규 매니저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책을 추천 많이 해주시는데 저한텐 직접 사주세요"라고 했어요.
점심은 김밥이었어요. 차안에서 이해가 안 되는 사안에 대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나 보지 뭐라고 했고 예전엔 화가 많았는데 요즘은 화가 잘 안 난다고 했어요. 전 시간 약속을 잘 안 지키는 걸 싫어서 현장에서 다툴 때도 많고 그런데 선배님은 기다리는 것도 배우가 할 일이라 생각하시는 편이라네요.
멋지게 잘 나온 화보에 배종옥은 "잘 나왔어"라고 하자 매니저는 "다들 그 전이랑 분위기가 다르셔서 너무 잘나왔다고" 하자 배종옥은 "땡큐"라고 했어요.
배종옥이 연극 현장 스케줄 변경이 생겼다고 했고 배종옥은 "화내지 말고 조근조근 이야기해라"
매니저 역시 제가 화가 많았는데 선배님하고 일하면서 화를 잘 내지 않는다고 했어요.
연극 현장에 도착해 연기를 했어요. 배종옥은 연기 경력이 많다 보니 연기 조언을 해주지 않고 그래서 대놓고 얘기해주는 게 더 좋고 느낌으로 하면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고 했어요. 연기 연습 중 장진 감독이 배종옥에게 농담을 건넸고 배종옥이 진담으로 받는 모습이 나왔어요.
배종옥 장진 감독과 하는 연극은 꽃의 비밀이었습니다. 배종옥 나이 57세입니다.
연극 연습 중 배종옥은 남자인 척 하기 위해 다리를 벌리고 긁는 장면에서 다 똑같이 긁어야 하냐고 물었습니다.
장진 감독은 긁는 건 다 달라도 되는데 대신 박박 긁어달라고 했고 한 사람은 바지에 손을 집어넣어도 된다는 농담에 바지에 손을 넣는 건 혐오스러워서 안 돼라고 해서 장진 감독이 외면했어요.
오늘 촬영이니까 열심히 하는 척 해야지라고 해맑게 답하기도 했어요.
연극 연습 후 배종옥은 매니저가 알아본 퓨전 한식당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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