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코로나 등교개학 등교중지 지역 어디?

 

안녕하세요. 3월부터 5월 20일까지 코로나로 인해 학생 등교 지연되었다가 5월 20일 고3 등교 개학을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감염 우려로 등교 중지를 한 곳도 있습니다. 

 

 

 

등교중지 지역 어디?

 

 

20일 감염증 확산이 이어지면서 인천 10개 군 구 가운데 5개 구내 고등학교 66곳 학생 모두 귀가 시켰습니다. 경기도 안성에서도 9개 고교에 등교 중지를 내렸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미추홀 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내 고등학교 66곳에 등교 중지를 했고 나머지 5개 군구는 등교시키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학생이 나온 학교 1곳과 인근 학교 2곳 원격 수업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했고 확진된 인천지역 고3 학생 2명은 미추홀 구 코인 노래방을 방문하고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 학생은 7일과 9일 수강생이 80∼90명에 달하는 연수구 한 체대 입시 전문 학원을 갔다고 합니다. 

 

경기도 교육청도 확진가 안성지역에서 어제 발생했으나 동선이 아직 나오지 않아 학생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을 수 있어 오늘 새벽 등교중지를 시켰습니다. 안성지역 9개 고교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 대해서는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고3 등교개학 거리두기 등

 

오전 교실에 들어가기 전 마스크를 쓰고 체온 검사를 받은 후 학생 간 거리를 두고 차례를 기다려야 합니다. 악수 대신 팔꿈치, 주먹 등으로 인사를 합니다. 학교 로비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됐고 교실에는 손 소독제, 책상엔 칸막이가 세워졌고 책상의 거리도 넓게 유지했습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했고 수업을 시작하기 전 학생들에게 감염 예방하는 인사법 등을 가르쳤습니다. 

 

 

4월 초 등교 예정일에서 80여 일이 지났고 중국과 일부 유럽 국가들은 이미 학교 문을 다시 열었으나 우리의 경우 아이들의 안전과 관련해서 다른 데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고도의 긴장 상태에서 수업을 시작하면서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태원에서 시작된 지역감염이 끝나지 않았고 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병원 감염이 발생하는 등 위험요인이 있으나 관리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도 보장하고 역학조사와 광범위한 진단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조기 발견 격리하는 작업을 지속할 것이고 확진자의 동선에 학원이나 노래방 등 학생들의 출입장소가 포함될 경우에는 최우선으로 신속히 조치를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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