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사망 빈소 햇빛 알레르기 근황 나이 프로필

개그우먼 박지선 나이 36세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사망했고 1시경 부친이 두 사람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안으로 들어간 결과 두 사람 모두 숨져 있었습니다.  모친이 남긴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으나 유족 뜻에 따라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평소 앓던 햇빛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해 치료 중이었고 모친도 서울에 올라와 박지선과 함께 지내왔습니다. 10월 23일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고 작은 수술이라 걱정 안 해도 되고 11월은 회복을 할 거라는 마지막 통화를 한 기자와 했다고 합니다. 

 

박지선 빈소에 가장 먼저 달려온 것은 배우 박정민으로 고려대 동문으로 절친해  나 혼자 산다에 박지선과 함께 출연하고 내가 굉장히 좋아하고 고마워하는 누나라고 했어요. 영화 시사회에서 만나 친분을 쌓았고 박지선은 박정민의 팬미팅 진행을 맡았고 EBS 인기 캐릭터 '펭수'를 좋아했습니다.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과 고인 어머니의 사진을 보고 슬퍼했다고 합니다. 안영미 역시 라디오 진행 도중 소식을 듣고 큰 소리로 오열했다고 합니다. 4일 발인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보영이 주연한 영화나 드라마의 제작발표회 진행을 해 장례식에 함께 했습니다.  송은이 기대되는 친구라고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박성광과 김민경도 함께 했습니다. 

 

 햇빛 알레르기 무엇?

 

 

햇빛 알레르기는 피부가 태양광선에 노출되면 발진이나 가려움증이 일어나는 알레르기입니다. 2001년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 부인 한나로네 여사도 햇빛 알레르기 고통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박지선 역시 학창 시절부터 햇빛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으로 고통받았고 방송에 민낯으로 출연한 것도 화장품에 민감한 피부였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피부과에서 여드름 진단을 받았지만 오진으로 피부를 단기간에 여러 번 벗겨내는 시술을 했고 그 결과 완전히 뒤집어졌다고 합니다. 여드름 치고는 너무 가려웠고 아프고 붓고 진물이 나 휴학을 해야 할 지경이었다고 합니다. 1년 휴학했고 일부러 운동복에 양산을 쓰고 친구들을 웃기고 양산을 쓰고 다니며 일부러 숨겼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감독 배려로 햇빛 알레르기가 있는 선생님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최근 이 병이 악화됐고, 야외 촬영은 물론 무대에서 비추는 조명에도 상당히 괴로워했습니다. 

 

 

박지선 나이 학력 경력 근황 프로필

 

 

나이 84년생 인천 출신 35세입니다. 

 

학력 : 고려대 사범대학 교육학과

 

전교 1등 모범생으로 운동복을 입고 가방을 메고 노량진 학원을 다니며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학생입니다. 친구 격려로 개그맨 시험을 보고 2007년 개그콘테스트 응시해 케이비에스 공채 22기 합격합니다. 연예대상 신인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5년부터 예능위주로 방송을 합니다. 2016년 개콘 복귀합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폭소클럽 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사물의 재발견/ 송은이 김숙의 영화 보장/ 고양이를 부탁해에 출연했습니다.

 

각종 쇼케이스와 제작발표회 MC를 봤고 10월 7일과 14일까지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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