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켄싱턴 호텔 후기

설악산 켄싱턴 호텔 후기

 속초에서 첫날은 다음날 바로 설악산 국립공원 갈꺼라 근처 켄싱턴 호텔에서 묵기로 했습니다...

 

속초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7번과 7-1번을 타면 바로 설악산으로 갈 수 있어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내리면 바로  향성사지 삼층석탑 눈 앞에 딱~~~

 

통일신라 시대 진성여왕때 세워진거라 하네요...

 

 

바로 앞에 병풍처럼 설악산이 펼쳐져 있죠?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힐링 되는 느낌 이예요

 

 

 

예약하기 전에 평이 별로 그다지 좋지않아서 별 기대 없이 갔어요...

 

워낙 힘드니까 내일 스케줄에 맞춰 제일 가까워서 네이버에서 저렴하게 나온 가격으로 예약 했죠...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차가 많아서 놀랐고요... 생각보다 외국인도 많이 오더라고요

 

 

입구를 지나면 영국버스가 우리를 반겨 주더라고요 굉장히 오래된버스에요

 

요즘은 영국에서도 운행되지 않는 버스라고 적혀 있었어요

 

기념 촬영을 하고 내부도 올라가 보고 했는데 많이 낡았더군요... 여기 저기 헤지고

 

 

 

 

앞 정원에 앉아서 앞의 설악산의 풍경을 감상했어요

 

너무 지쳐서 한번들어가면 안나올 생각 이었기 때문에 한참을 주변을 서성이며 구경을 했답니다.. 

 

그리고 체크인 하러 안으로 들어 갔어요..

 

치약이랑 면도기 그밖에 음료수 과자는 비용 지불을 하는 거라 하더군요...

 

다행히 저는 세면도구를 챙겨왔답니다...

 

 

신애라 차인표 부부 기념품

 

 

 

하희라 최수종 부부 트로피와 기념품

 

 

 

 

 

기타 스포츠 스타들 애장품들 까지 도대체 어디서 구했는지 너무 궁금하더군요...

 

층층마다 이런 기념품들과 사진들이 엄청 나게 많습니다...

 

이제 객실로 들어가 봐야 겠어요

 

저희 방은 스탠바드 온돌방입니다...

 

창문은 다다미 문으로 되어 있어요...

 

방도 깨끗하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방입니다..

 

해가 늦게 지더라고요 한 8시 넘어서 해가 떨러 지더라고요

 

산속이라 더 빨리 해가 지는 줄 알았어요

 

 

침구도 아주 위생적이고 뽀송해서 기분좋게 잠들었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요... 수건도 4개나 되어 위생적으로 사용 할 수 있었어요...

 

샴푸, 린스, 바디 워시, 로션, 빗, 비누는 무료 였어요...

 

호텔이라 짐을 줄려서 갈수 있어서 여행내내 가볍게 다닐수 있었답니다...

 

 

 

다행히 큰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건지

 

저는 너무 만족스러운 하루를 묵은거 같아요

 

다음에 또 속초의 설악산에 올 계획이라면 또 오고 싶은 마음이 있네요

 

제 돈주고 예약한 호텔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 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