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실제 이야기

군함도 실제 이야기

어제 군함도를 영화관에서 봤다. 지금 관객수가 150만명이 넘은 걸 보면 인기가 많은 것 같다. 군함도는 초호화 캐스팅!!!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송중기가 출연한 기가 막힌 조합의 영화네~~ 꼭 봐야 겠다. 라는 마음으로 어제 관람을 했다.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내용이 아주 조금 빈약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실제보다 너무 잘 먹였다는 평이? 그리고 마지막에 증거를 없애기 위해 다 죽이려 했다는 것은 사실일까? 이 영화 빛을 발한 아역배우와 이정현?의 연기가 좋았고 황정민은 많이 보았던 캐릭터 였던 것 같고 소지섭과 송중기는 뭔가 좀 어색? 이라는게 나을까? 어떤 단어를 써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만든 계기는 아마도 일본의 하시마 섬 즉 군함도가 유네스코에 등재되는 조건으로 조선인 강제 징용 사실을 밝히기로 하고 등재 되었으나 일본은 아직 그약속을 지키고 있지 않다고 한다 .

그리고 우리영화 군함도를 "망상영화다. 군함도에 와서 돈벌게 해줬는데 딴소리한다. 세계문화 유산에 대한 가치를 저하시킨다. 군함도는 지옥섬 한국의 군함도는 거짓" 이라고 하는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일본은 지난 과거의 잘못을 독일 처럼 인정하고 과거를 청산할 필요가 있다. 있는 사실의 아니라고 잡아 때는 국가 사상이 참 보기 민망할 정도이다. 

 

 

 

나가사키에 위치한 지옥도로 불렸는데 1974년 폐광이후 무인도가 된 섬으로 각종 영화에서 촬영을 했던 촬영지 이다CNN이 선정한 7대 소름 돋는 곳 중 한 곳이다. 섬의 모양이 해상군함을 닮아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1810년 이섬에 석탄이 발견 되고 1890년 미쓰비시사가 매입을 하고 석탄 채굴을 시작하고 시멘트를 붙고 섬의 면적을 늘린 후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1916년 일본 최초의 아파트가 건설 되고 1927년 극장설립 만주 사변을 시작으로 중일전쟁 1941년 태평양 전쟁을 벌이고 군인과 노동자의 수를 늘리기 위해 식민지인 조선인을 강제 징용해서 약 2년동안 800명의 조선인 광부를 끌고 갔고 군함도의 석탄은 품질이 아주 좋았다고 한다.

 

 

그걸 파기 위해 지하 1000미터를 파서 내려가야 한다고 하고 경사가 60도라 미끄러지면 죽기 때문에 서로의 몸을 줄로 묶은 후에 갱도가 작아 어린아이들이 동원 됐다고 한다.  스미는 바닷물에 피부는 짓무르고 온도는 40도를 넘고 가스로 폭발 위험이 높다. 2교대로 12시간씩 일을 했고 8시간씩 두번 16시간일을 하기도 하고 쉬면 때리고 할당량을 채워야 일이 끝난다. 식사는 콩깻묵 주먹밥 두개로 끼니를 때우고 일을 안하면 굶겼다고 한다. 탈출하다 잡혀 맞아죽는 사람과 심한 고문을 당했다고 합니다. 나가사키에는 작은 비석이 있는데 군함도에서 탈출하다가 죽은 조선인을 기리는 비석이라 한다. 원자폭탄이 떨어진 나가사키에서 원폭사후 처리를 하다가 방사능 피폭으로 고통을 받았다고 한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 시대의 산업혁명 시설로 유네스코에 등재 되고 대상기간도 1850년에서 1910으로 한정해 놓은 상태 이고 일본의 만행을 숨기기 위한 꼼수이다. 우리나라의 반대로 "강제 노동이 있었다" 적시하기로 했지만 이행하지 않고 있으며 하지만 세계유산 등재 조건은 첫째, 군함도 전체 시기의 역사를 말해야 한다. 둘째, 강제 징용 역사가 있었음을 밝혀야 한다. 셋째, 약속이행과 관련된 경과 보고서를 2017년 12월까지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 해야 한다 라는 조건이 이행 되어야 한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