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에 나타난 맹독의 바다뱀
- 이슈
- 2017. 7. 30. 04:30
요즘 무더운 날씨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은 주의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최근 온난화 현상으로 해수면의 기온이 올라가면서 아열대 지방에서나 보였던 생물들이 종종 남해와 동해에서 발견되고 있다. 요즘 2015년 8월 부터 2016년 12월까지 12마리를 포획하고 제주도 에서 발견되던 바다뱀이 최근 부산의 한 지멱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바다뱀은 주로 따뜻한 대만과 일본 류쿠열도 남부에서 자주 발견되었는데, 넓은 띠 큰바다 뱀은 코브라과에 속하고 육지의 뱀보다 수명이 짧고 수영을 하면서 에너지 소비가 크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시무시한 맹독을 가지고 있어 일반독사의 20배의 독을 가지고 있어 더 위험하고 인간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한다.
해양 생태계 전문가들은 해수면의 온도가 높아지고 재만과 일본에 있는 해수가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바다 뱀이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바다뱀과 같은 맹독성 생명체가 국내로 많이 들어 올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그리고 파란고리문어라는 노란색에 파란 무늬를 띄는 화려한 문어는 이빨에 독이 있고 조금 떨어진 표적에 발사하기도 한다. 작고 약해 보이고 평소에는 보호색으로 위장을 하니 문제다. 호주에서는 호기심에 잡거나 실수로 다가가거나 해안가를 지나다 밟아 사망한 사건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가까지 가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만지기만해도 신경이 마비되고 즉사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경남과 거제도 일대에서 발견 되었다고 한다. 이제 우리나라도 맘 놓고 해수욕을 즐길 날이 얼마남지 않았나 보네요... 예전에는 이런 걱정 없이 신나게 즐길 수 있었는데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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