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황달 입원 건강 근황

유상철 황달 입원 건강 근황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 나이 48세 감독이 황달로 입원했다는 소식입니다. 


19일 성남과 원정 파이널B 첫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고 강등권인 11위에서 10위에 오르면서 이천수와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된바 있습니다. 


6승11무17패 승점 29점을 기록했지만 유상철 감독 달라진 얼굴빛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18일이 생일인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선수들이 눈물을 흘리자 울컥했습니다. 



34라운드에서 무고사 27세의 프리킥 결승골 1-0으로 승리했고 경기 직후 선수들이 많은 눈물을 쏟는 것을 보고 선수들이 유 감독 건강을 염려해 눈물을 흘린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공개된 유 감독 사진을 보고 '황달' 증세가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고 했어요. 


황달은 눈 흰자위나 피부, 점막 노랗게 착색되는 증상으로 철분, 특수 단백질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황색 담즙색소가 과다하게 쌓일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간이나 담도 질환이 있으면 몸 대사산물인 빌리루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안색이 노랗게 변하면서 눈 흰자위도 노랗게 변해 급성간염이나 폐쇄성 담석증이 올 수 있습니다. 


전신쇠약, 체중감소, 황달이 나타나는 건 간이나 주위 장기에 생긴 종양 때문일 수 있고 통증이나 증상이 없이 갑작스럽게 황달 증세가 나타날 경우엔 담도암, 담낭암, 췌장암일 수 있습니다. 




인천 전달수 대표이사 공식 입장문 



안녕하십니까?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전달수입니다. 먼저, 늘 인천유나이티드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 및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불거진 유상철 감독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여러분께 인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유상철 감독은 2019년 5월 14일 처음 인천의 지휘봉을 잡은 후 5개월간 `덕장`으로서 감독직을 훌륭히 수행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9일 성남과의 원정 경기가 끝난 직후,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과 언론을 통해 유상철 감독의 건강 악화와 이에 따른 감독직 수행 여부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있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유상철 감독의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은 사실입니다. 황달 증세를 보임에 따라 성남전이 끝난 후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정밀 검사를 앞둔 상태입니다. 저는 구단의 대표이사로서 유상철 감독이 이번 시즌을 건강하게 마무리 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구단을 사랑하는 팬 여러분도 저와 함께 감독님의 쾌유를 간절히 기도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구단은 이후 발생하는 모든 소식을 가감 없이 사랑하는 팬 여러분과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께 공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부디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그릇된 소문과 추측성 보도 등으로 유상철 감독님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을 자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인천 구단을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수단과 임직원 모두 남은 파이널 라운드 일정 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팬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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