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800만달러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800만달러 세인트루이스

 

■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계약

 

김광현은 좌완 에이스로 평고 미국 프로야구 진출이 꿈이었고 마침내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네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 33번을 달게 되었습니다.

 

기자는 세인트루이스가 김광현과 2년 800만달러 93억 4천만 원 계약을 했고 성적에 따른 매년 인센티브 15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년 동안 무려 천 100만 달러 128억 4천만 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김광현은 무척 기대되고 떨리며 2020년 시즌이 중요한 시즌이고 선발투수가 최상의 시나리오이며 팀에서 필요한 위치에 있고 필요한 선수가 되는 게 첫 번째 목표라고 했어요.

야구를 몰랐던 사람도 모두 알 정도로 세인트루이스는 명문 구단이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명문 팀 선택했다고 합니다. 

 

2016년 오승환에 이어 두번째 선수로 들어가 먼저 들어간 오승환이 이 팀이 가장 좋은 팀이라는 얘길 들었고 세인트루이스만의 규정 다시 물어볼 생각이라고 했어요. 박찬호 선배, 류현진 선배를 보면서 꿈을 키웠고 빅리그 마운드에 같이 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고 도전할 수 있게 돼 뜻이 깊고,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슬라이더는 예전부터 던졌고 위닝샷, 카운트 잡는 공을 쓰고 구속 조절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소속팀의 허락이 없었으면 여기에 올 수 없었는데 SK 와이번스에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어요.

 

2007년부터 올해까지 KBO리그 298경기 137승 77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습니다. 

2017년 왼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에도 11승 8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고 2019년에는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뉴욕 양키스 두 번째로 많은 11차례 월드시리즈 정상을 밟은 명문 구단으로 내셔널리그에선 월드시리즈 최다 우승팀입니다.

 

2014년 말 포스팅을 통해 미국 진출을 하려 했지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입단 협상은 년 100만 달러를 제시해 결렬되었습니다.

김광현은 5년 만에 다시 포스팅해 세인트루이스와 입단 합의에 성공했습니다.류현진 2013년, 강정호 2015년, 박병호 2016년, 김광현 2019년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낸 선수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 SK와이번스 120만 달러

 

SK 와이번스 김광현 포스팅 비용은 160만 달러 18억 6400만 원입니다.


지난해부터 포스팅 제도가 바뀌어  총 계약금 2500만달러 이하 선수는 계약금의 20%까지만 메이저리그 구단이 원소속팀에게 포스팅비로 주게 되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 계약금 800만달러 20%인 160만 달러를 SK 와이번스에 내기로 했고  단 인센티브를 받을 경우 역시 추가로 지급됩니다. 

5년 전인 2014년 김광현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했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200만 달러를 제시해 김광현과 협상했지만 기대 이하 계약을 제시받아 SK 와이번스와 재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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