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부작용 한국 모더나 화이자 얀센 접종 방법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의 알레르기 부작용이 있다고 하네요. 모더나 백신을 맞은 뒤 몇 분 후 현기증 등 알레르기 증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처음 발표된 사례입니다. 19일 화이자 백신 접종자 중 6명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고 밝히기 도 했습니다.

 

 

모더나 백신 부작용

 

조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모더나 백신 접종 후 심장 박동수가 분당 150회에 혀가 따끔거리고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났고 몸이 식은땀으로 흠뻑 젖고 현기증을 일으켰고 혈압도 갑자기 떨어졌습니다. 에피네프린을 처방받은 뒤 회복했습니다.

일반적인 백신 부작용 발생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100만명 이상 코로나 백신을 맞은 상황에서 심각한 알레르기 부작용이 나타난 사례는 드물고 백신 부작용을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면 미용 필러 부위에 염증과 붓기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임상 시험 과정에서 볼에 필러 시술을 받은 사람과 입술에 필러를 투입한 다른 한 사람이 붓기와 염증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시 나타날 수 있는 면역학적 반응이고 쉽게 치료할 수 있고 부작용 때문에 백신을 안 맞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임상 참가자 중에는 1차 접종에는 이상이 없었으나 2차 접종 후 발열 피로 두통을 느꼈다고도 하며 또 다른 간호사는 오한과 목통증 두통과 관절통이 있었다고도 했습니다.

 

 

또 다른 간호사의 경우 오한 발열 관절 근육통을 앓았고 하루는 회복할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답니다.

 

모 더 나는 백신 3상 임상(COVE) 중간 분석 결과 양호한 안전성으로 94.5%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100 mcg 용량을 28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섭씨 2~8도에서 30일 동안, 영하 20도에서 6개월까지 보관하고 실온에서도 12시간까지 유지가 가능하며 1회 접종 가격대는 회당 50달러(약 6만 원)입니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

 

영국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맞고 치료받고 회복했는데 알레르기 병력으로 평소에도 아드레날린 주사를 지니고 다녔다고 합니다.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경험이 있는 경우 접종하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한 의료종사자가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보였으나 현재는 안정된 상태라고 합니다. 호흡곤란, 혈압 감소, 쇼크 증세를 말합니다. 미국 역시 1차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2회 차 접종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6건 영국에서는 2건의 부작용 사례가 나왔습니다.

 

화이자제약 코로나 19 백신 예방 효과는 95%로 효과 부분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보다 높습니다. 28일 간격으로 2회 투여하고 두 번째 백신을 맞고 난 7일 후부터 예방 효과가 나타나며 가격은 1회 투여분 당 19.5달러(약 2만 1500원)입니다. -70℃ 이하의 초저온 '콜드 체인'을 통해 유통해야 합니다.

 

 

한국 계약 화이자/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엔 테크 백신 무엇?

 

화이자의 백신은 기존 인체 세포의 겉모양을 실제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같게 만들어 면역을 끌어내는 원리인 '핵산 백신'으로 가격은 미국과 맺은 계약을 기준으로 1회 투여분 당 19.5달러(약 2만1천500원)입니다. 6개월 보관을 위해 -80∼-60℃의 초저온 '콜드체인'(냉장유통)을 유지하고 일반 냉장유통인 2∼8℃에 보관할 경우 5일이 한계입니다.

 

얀센 백신 보관과 유통 조건이 까다롭지 않습니다. 2∼8℃에서 6개월 보관할 수 있고 바이알(병) 개봉 후 30℃까지의 실온에서 6시간 안에 사용하고 냉장 보관은 48시간까지 가능하고 기존 유통체계로 감당합니다. 4개사 백신중 유일하게 팬더믹 상황에서는 1회 접종하는 제품입니다.

 

10월 브라질 내 해당 백신을 투여받은 환자 한 명이 미상의 질병이 발생해 임상이 초기 단계에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임상시험을 재개했고 자사에서 개발한 실험용 에볼라 백신에 사용된 것과 같은 기술을 이번 코로나19 백신에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의 가격을 10달러(약 1만 900원) 정도로 정해 졌습니다.

 

현재 정부는 화이자와 바이오엔 테크,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4곳 제약사로부터 3400만 명분을 받기로 했습니다.

 

 

백신접종시기는 내년 10월까지는 인구 60% 이상이 접종해 집단면역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사전에 안전성 검증 및 접종 인프라 마련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모더나 1000만명분 얀센 600만명분 화이자 1000만명분 백신공동구매와 배분을 위한 국제프로젝트 코백스를 통해 1000만명분을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총 3600만명분을 확보 했고 모더나 공급계약 체결되면 총 5600만명분 확보될 예정입니다. 

 

코백스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먼저 도입되어 내년 2월 접종 가능할 것이라했고 얀센과 모더나 2분기 화이자 백신은 3분기 공급될 예정입니다.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는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성인 만성질환자 19~64세 중등도 이상 위험/ 소아청소년 교육 보육시설 종사자 및 직원/ 코로나 1차 대응 요원/ 경찰 소방빅공무원 군인 등입니다. 

 

이중 의료기관 종사자와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 거주 노인부터 접종한다는 방침입니다. 

 

 

냉동유통이 필요한 화이자 등 백신은 냉동고를 갖춘 별도 접종센터를 전국 100개~250개 지정해 접종합니다.  초저온 냉동고 1분기내 250여대 구비할 예정이고 냉장보관 유통이 가능한 백신은 기존 예방접종 경험이 있는 위탁 의료기관 중 기준에 부합한 기관에 지정해 접종할 예정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임상 3상 중간분석 결과 예방 효과는 70% 정도이고 접종 가격과 보관 방법이 좋습니다. 전체 용량의 백신을 2회에 걸쳐 투여받았을 때 62.1%, 절반 용량에 이어 전체 용량의 백신을 투여받았을 때 90.0%의 예방률이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후보물질(AZD1222)은 질환을 유발하는 항원 유전자 일부를 인체에 무해한 바이러스에 넣어 만든 '전달체(벡터) 백신으로 최소 6개월 동안 냉장 상태(2∼8℃)에서 보관, 운반, 취급 가능합니다. 2회 접종해야 하고, 1 도즈(1회 접종분) 당 공급 가격은 3∼5달러(약 3300원∼54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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